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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재방송 다시보기 · 회차정보 · 방송시간 #378회 #379회 #380회 #381회 #382회 #정보 #교양

위플릭스 2021. 11. 18. 11:21

다문화 고부열전

  1. 프로그램 정보
  2. 시청률 및 방영일정
  3. 지난방송 382회 하이라이트
  4. 다문화 고부열전 방송시간 및 편성정보
    - 본방송
    - 재방송 편성정보
  5. 다문화 고부열전 공식영상 & 회차정보
  6. 출연진 소개
  7. 실시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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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고부갈등 해소를 위한 역지사지 힐링 여행 프로그램

 

다문화 고부열전 프로그램 정보

방송 장르 교양
방송 국가 대한민국
방송 채널 EBS1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7:50
방송 기간 2013년 10월 18일 ~
재방송 편성표

다문화 고부열전 다시보기 [link]

 

최근 방송시간 재방송 편성정보

편성 ONT
11.20. (토) 08:00 107회
16:10 107회
11.21. (일) 08:00 109회
16:10 109회
편성 헬스메디tv
11.18. (목) 15:20 157회 재방송
23:00 157회 재방송
11.19. (금) 15:20 158회 재방송
23:00 158회 재방송
11.20. (토) 10:20 159회 재방송
15:50 159회 재방송
11.21. (일) 00:30 159회 재방송
10:20 160회 재방송
15:50 160회 재방송
11.22. (월) 00:30 160회 재방송
15:20 161회 재방송
23:00 161회 재방송
11.23. (화) 15:20 163회 재방송
23:00 163회 재방송
11.24. (수) 15:20 164회 재방송
23:00 164회 재방송
편성 OBS W
11.22. (월) 12:00
21:00 재방송
11.23. (화) 12:00
21:00 재방송

 

다문화 고부열전 다시보기 회차 정보 & 공식 영상

다문화 고부열전 382회 다시보기 2021년 08월 13일 (금)
갑작스런 합가 속 끓는 고부 며느리야 집안일은 언제쯤 도와줄 거니 - 도와줘야 하나 안 도와줘도 되나 어머니, 저는 헷갈려요 한국어의 매력에 빠져 우크라이나 대학에서 한국어학까지 전공한 우크라이나 며느리 알라 씨 한국으로 유학을 온 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은 얼마 가지 못하고, 며느리는 새로운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시어머니 고희자 여사님과의 갑작스런 합가 어느덧 합가 3주 차에 접어드는 며느리 알라 씨와 시어머니 고희자 여사님 오늘도 시어머니는 집안일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그저 시어머니를 바라보기만 할 뿐인 며느리 알라 씨 눈치를 살피며 ‘도와드릴까요’라는 말을 꺼내지만, 괜찮다는 시어머니의 대답에 바로 육아에만 몰두해 버리고 만..

다문화 고부열전 381회 다시보기 2021년 08월 06일 (금)
돕고 싶은 며느리, 밀어내는 시어머니 홀로서기를 위해 노력 중인 시어머니 시어머니에게 힘이 되고 싶은 며느리 8년 전, 러시아로 유학을 온 남편 창일 씨와 친구 사이로 만났던 갈리나 씨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올해 1월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 부부가 되었다 한국에 들어온 지 1년 정도 된 갈리나 씨는 낮에는 해외 영업팀 사원으로, 밤에는 대학원생으로 부지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질세라, 누구보다 바쁜 시어머니 여진이 여사 식당에서 일하랴, 텃밭을 가꾸랴 이제는 며느리에게 직접 기른 농작물, 반찬을 챙겨주는 것까지 일도, 공부도 열심인 며느리가 기특해서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한다 시어머니는 사실, 아들이 며느리를 데려오기 전까지는 한 번도 외국인 며느리를 맞을 거라곤 생각하..

다문화 고부열전 380회 다시보기 2021년 07월 30일 (금)
효부 시어머니는 힐링이 필요해 시어머니 서영순 씨는 매일 일을 한다 요양보호사 일로 일주일 내내 쉬지 못하는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는 남편 여태구 씨 동네에서도 소문난 애처가로 유명한 여태구 씨는 서 여사를 위해 수시로 이벤트를 펼친다 하지만 서영순 씨는 아들 내외가 분가할 때 몇 푼이라도 보태기 위해 일을 멈출 수 없다 베트남에서 온 결혼 4년 차 며느리 응오티화이 씨는 분가에 앞서 취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준비 중이다 종종 존댓말을 쓸 정도로 자신을 존중해 주는 시어머니와 다정하고 유쾌한 시아버지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취업을 하고 싶어 한다 육아뿐만 아니라 일하느라 바쁜 시어머니를 대신해 집안 살림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고부가 경기도 양평 인근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 3년 전..

다문화 고부열전 379회 다시보기 2021년 07월 23일 (금)
극과 극 고부의 서울 나들이 고집 센 시어머니 어머니를 변화시키고 싶은 며느리 이후, 어려워진 집안 사정으로 여유를 즐길 틈도 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김현희 여사 그런 그녀가 아들 내외의 신혼집을 방문하기 위해 28년 만에 서울을 찾았다 부모의 도움 없이 잘살고 있을지 걱정이 많았던 그녀지만, 막상 단란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니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고 마는데 평생 가족을 위해 사느라 자신만의 인생을 누려본 적 없는 시어머니가 안타까웠던 며느리 수데 씨 그녀는 시어머니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한 서울 나들이를 준비한다 28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찾아가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가 즐기는 각종 놀이문화를 전수하기로 하는데 이젠 현대적인 시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김 ..

다문화 고부열전 378회 다시보기 2021년 07월 16일 (금)
꿍한 며느리, 답답한 시어머니 한글의 매력에 푹 빠져 고등학교 졸업 후 홀로 한국으로 유학을 온 브라질 며느리 세아 씨 낯선 한국에서 유독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세아 씨는 남편을 만나면서 가족이 생겨 요즘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최근 큰 고민 하나가 생겼으니~ 그건 바로 시어머니 김영실 여사의 예상치 못한 간섭 최근 시어머니가 계신 광주로 이사를 하게 된 세아 씨 임신한 세아 씨를 위해 김영실 여사는 며느리의 집을 자주 방문하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시어머니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이 처음에는 좋기만 했던 세아 씨 그런데 만남이 잦아질수록 점점 부딪히게 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고 있지만 차마 불만을 말할 수가 없다 그런 며느리가 시어머니 김영실 여사는 답답하기만 하다 표정을 보면 분명 불만이 있는 것 같은..

다문화 고부열전 377회 다시보기 2021년 07월 09일 (금)
엄마가 되어주세요 결혼 9년 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우미다 씨는 열정적인 ’슈퍼 맘‘이다 삼 남매의 육아는 물론 출입국관리소에서 사법 통역사로 활동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다 늘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며느리를 위해 손주들을 돌봐주러 온다는 시어머니 김치옥 여사 덕분에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통역 일을 하러 맘 편히 집을 나선다 우미다 씨가 통역사로 활약을 하는 사이, 홀로 삼 남매를 돌보던 시어머니 김 여사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처 마트로 향한다 오랜만에 만난 손주들에게 뭐든 해주고 싶어 간식과 장난감을 가득 안겨주고 뿌듯해하는데 그것도 잠시, 집에 돌아온 며느리는 두 손 무겁게 들어선 아이들과 시어머니를 향해 화를 낸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엄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며느리 꼭..

다문화 고부열전 376회 다시보기 2021년 07월 02일 (금)
고부가 섬으로 간 까닭은 중국에서 온 결혼 3년 차 며느리 진월녕 씨는 꾸밈없이 솔직한 성격을 자랑한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아버지와는 일주일에 2~3번씩 안부 전화를 주고받고 자연스럽게 건강 챙기라는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어머니와는 대화는커녕 서로 눈도 잘 못 마주칠 정도로 아직까지 어색하고 불편하다 시어머니가 자신에게 속마음을 숨긴다는 인상을 줄곧 받기 때문이다 시어머니 김영순 씨도 며느리에게 마음의 벽을 느낀다 특히, 식사 준비를 할 때마다 자신의 곁을 맴돌며 왔다 갔다 하는 며느리를 보면 답답하기만 하다 며느리가 “뭐 도와드릴까요” 말만 내뱉고 막상 행동은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시어머니인 자신이 나서서 뭘 시키자니 그것 또한 쉬이 내키지 않는다 시어머니와 가까워지고 싶은 월녕 씨가 카드..

다문화 고부열전 375회 다시보기 2021년 06월 25일 (금)
달콤 살벌한 고부 연습 “외국인 며느리는 절대 안 돼” “어머니께 인정받고 싶어요” 여행과 유학 등으로 타지 생활에 익숙한 외동아들에게 외국인 며느리는 절대 안 된다고 신신당부해왔던 정경숙 여사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결혼할 사람이라며 소개해준 며느릿감을 보고 충격을 받고 만다 그토록 반대했던 외국인 며느리에, 심지어 낯설고 먼 나라 이집트에서 온 아가씨였기 때문 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그녀는 3개월간 아들 부부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가 있을까 정 여사는 고민 끝에 소하 씨를 며느리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초대한다 드디어 고부가 만나는 운명의 날 서로를 가족으로 인정하기 위해 마음을 다지고 또 다져보지만, 정 여사는 며느리의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고, 소하 씨 역시 자신을..

다문화 고부열전 374회 다시보기 2021년 06월 18일 (금)
꽃보다 시어머니 11살 때부터 한국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란 며느리 세아 씨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글 공부를 했을 정도로 세아 씨의 한국 드라마 사랑은 대단하다 그만큼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가보고 싶은 곳도 많다는데 꼭 사랑하는 시어머니와 함께 가고 싶다는 세아 씨 그 이유는 시어머니 윤정연 여사님과 고부가 된 지 3년 동안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외출을 해본 적이 없어서라는데 며느리의 거침없는 애정표현에 스스럼없는 대화도 해주는 윤정연 여사님 막창 가게를 운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혹여나 며느리 힘들까 신경 써주는 시어머니다 하지만 유독 세아 씨가 외출 이야기만 꺼냈다 하면 다음을 기약하는 시어머니 아무리 졸라도 여행은커녕 가까운 카페조차 간 적이 없으니 세아 씨의 서운함도 점점 커져만 가고 결국에는..

다문화 고부열전 373회 다시보기 2021년 06월 11일 (금)
눈치 없는 며느리 “한글은 언제 배울 거야 답답해 정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가 남편 형설 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결혼 3년 차, 덴마크 며느리 소피 씨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어느덧 7개월이 된 딸의 엄마이기도 하다 늘 큰아들 형설 씨의 결혼을 기다리던 시어머니 조영주 여사 하지만 한 번도 외국인 며느리를 맞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여행 가방 두 개를 끌고 불쑥 나타난 소피 씨의 등장에 당혹스럽기만 했다는데 금방 떠날 거란 생각과는 달리 소피 씨는 조 여사님의 며느리가 되었고, 귀여운 손녀 서진이까지 품에 안겨주었다 먼 타국에서 건너와 큰아들의 짝이 되어준 고마운 며느리지만 항상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라는 시어머니 조 여사님 바로 소피 씨의 눈치 없는 행동 때문이다..

다문화 고부열전 372회 다시보기 2021년 06월 04일 (금)
무모한 내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은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이라희 씨입니다 라희 씨는 친정 어머니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식당을 차리려고 계획하고 있대요 하지만 시어머니 이란희 여사님은 걱정이 태산 같다고 합니다 시어머니의 눈에는 며느리의 가게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요 전 잘할 수 있어요 자신감 넘치는 며느리 무모하면 안 돼,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시어머니 며느리는 여행에서 자신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준비하였다 익스트림 버라이어티 여행 사격 체험, 보트 체험까지 그리고 텐트 체험까지 과연 이 여행 괜찮을까다문화 고부열전 - 무모한 내 며느리_001 다문화 고부열전 - 무모한 내 며느리_002 다문화 고부열전 - 무모한 내 며느리_003무모한 내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은요~ ..

다문화 고부열전 371회 다시보기 2021년 05월 28일 (금)
위층 며느리, 아래층 시어머니 아들 부부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며느리 살이’를 자처하는 시어머니가 있다 회사일이 바쁜 부부를 대신해 지난 10년간 집안 청소며 빨래, 아이들 육아까지 도맡아온 시어머니 이선이 여사 그녀는 며느리를 제대로 뒷바라지해 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사는 아파트 위층에 며느리의 집을 점찍어 뒀다는데 그런 시어머니의 마음을 알기에 선뜻 시가 위층으로 이사를 온 며느리 류사오친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캠핑카 부품 수출입 사업을 시작한 그녀는 회사에선 일 잘하는 실장님으로 통하지만 집에만 오면 살림 초보로 돌변한다 그동안 회사 일에 전념한 탓에 시어머니가 살림과 육아를 맡아오며 혼자서는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것도, 집 밥을 차리는 일도 쉽지가 않게 된 것인데덕분에 회사는 성장했지만 가족을 ..

다문화 고부열전 370회 다시보기 2021년 05월 21일 (금)
한 달에 8일 고부가 동거하는 사연은-pop의 매력에 빠져 대학에서 한국어학까지 전공한 스웨덴 며느리 말린 씨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한국 반찬도 스스럼없이 먹는 입맛까지 그 누구보다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며느리에게도 여전히 적응 안 되는 한국의 문화가 있으니, 그건 바로 결혼 후에도 자식 챙기는데 여념 없는 시부모님의 뒷바라지다 며느리를 챙기기 위해 매달 경남 사천에서 서울로 올라온다는 시어머니 양선애 여사 님 한번 오면 7~8일간 머물며 육아로 지친 며느리의 반찬부터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물론, 할 수 있다면 며느리의 공부 뒷바라지까지 해주고 싶다는 시어머니 하지만 독립적인 문화가 강한 스웨덴에서 자란 말린 씨는 한국 특유의 보살핌 문화가 부담스럽기만 하고 이제 아이도 커가는 만큼 반..

다문화 고부열전 369회 다시보기 2021년 05월 14일 (금)
두 얼굴의 며느리 결혼 3개월 차, 에스토니아에서 온 새댁 은솔 씨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의류, 뷰티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의 또 다른 꿈은 한국에서 종합 엔터테이너로 성공하는 것 그래서 최근 은솔 씨는 게임 방송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만 선 그녀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순진하고 천사 같은 얼굴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돌변하는데 게임 캐릭터에 맞춰 화장과 머리 스타일을 준비하고 있던 그 시간, 며느리의 집에 들이닥친 시어머니 김영순 여사 평소에는 얌전하기만 하던 며느리의 특이한 화장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게임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거침없이 욕설을 쏟아내는 며느리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며느리의 새로운 모습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엔터테이너로서..

다문화 고부열전 368회 다시보기 2021년 05월 07일 (금)
'시부모'삼천지교 며느리 옆집으로 이사를 오늘의 주인공은요 며느리의 옆집으로 이사 갈 시어머니 이숙희 여사님 프랑스에서 온 며느리 신시아 씨 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옆집으로 이사를 오신다니 신시아씨는 고민이 생기는데요 냉장고 검사와 살림 간섭에 화장실 청소까지 하시는 시어머니 용기를 낸 며느리는 시어머니께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사이가 서먹해져 버린 고부 시어머니가 옆집으로 이사를 갈 날은 얼마 안 남았는데 그래서 여행을 간 고부는 그랬구나 게임을 해보기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해도 그랬구나~대답하는 게임인데요 며느리의 진심을 들은 시어머니는 깜짝 놀라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다문화 고부열전 - '시부모' 삼천지교 며느리 옆집으로 이사를_001 다문화 고부열전 - '시부모' 삼천지교 며느리 옆집으로 이사를_002 ..

다문화 고부열전 367회 다시보기 2021년 04월 30일 (금)
금쪽같은 내 며느리 금이야 옥이야,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챙기는 시어머니가 있다 한국어가 서툰 며느리가 행여 길을 잃을까 손수 픽업 서비스를 하는 건 기본 스타일 코칭과 아르바이트 결정까지 딸처럼 고심해주는 시어머니 최민례 여사 그녀가 이토록 애지중지하는 며느리 잉기로 말할 것 같으면, 5개 국어 능력자로 태국의 국제공항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인재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선 이런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없다는 것 코로나19로 대학의 한국어교육원 수업이 중단되면서 한국 생활 적응이 힘들어진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금껏 최 여사가 며느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겨왔지만, 며느리는 사사건건 시어머니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에 마음이 편치가 않은데 알게 모르게 쌓인 며느리의 불만이 고부갈등에 불을 지피는 사건이 발생..

다문화 고부열전 366회 다시보기 2021년 04월 23일 (금)
나는 멕시코 사람입니다~ 한국 스타일 사랑 하나만 바라보고 멕시코에서 12,500km를 날아온 며느리 에스메랄다 시어머니 윤옥식 여사님은 며느리의 낯선 타국살이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 아들 내외를 자신의 집으로 들였다 하지만 고부는 날이 갈수록 달라도 너무 다른 문화 때문에 사사건건 부딪친다는데 한국에 살고 있으니 한국 법을 따르라는 시어머니와 자신은 멕시코 사람이라는 며느리 고부는 살림 방식부터 먹는 것 하나까지 사사건건 부딪친다 한국 인사는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며느리와 허물없는 멕시코식 인사가 부담스러운 시어머니 게다가 며느리의 설거지 스타일을 지적하는 시어머니에게 식판을 쓰는 건 어떠냐는 엉뚱한 제안까지 하는데 매번 한국식 스타일을 요구하는 윤옥식 여사님과 깍듯하고 딱딱한 한국 문화가 어렵기만 하다는 며..

다문화 고부열전 365회 다시보기 2021년 04월 16일 (금)
매년 100일 동안 사라지는 며느리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친정에 가시겠다고“ 16일 방송되는 ‘다문화 고부열전’ 365회에서는, 1년 중 100일을 친정에서 보내는 며느리와 갈등을 겪는 고부가 출연한다 한국 유학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신 제이넵 올해로 결혼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시어머니 윤정희 씨는 그런 며느리가 ’전생에 내 친딸‘이었을 거라 말할 정도로 며느리 사랑이 각별하다 며느리 또한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시어머니 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어딜 가든 팔짱을 끼고 다니는 모습에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런데, 해마다 이 고부에게 어김없이 위기가 찾아온다 그 이유는, 매년 친정인 터키로 떠나는 며느리 때문이다 1년에 단 한 번뿐이지만, 갔다 하면 100일을 훌쩍 넘기고 나서야 돌아..

다문화 고부열전 364회 다시보기 2021년 04월 09일 (금)
우리 며느리는 대배우 캐나다에서 온 며느리 아히안은 유명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퍼센트 시청률이 넘은 유명 드라마에도 출연했던 아히안 하지만 최근엔 일이 줄어 스케줄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그래도 아히안은 그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는 며느리다 아히안은 어떤 시련에도, 배우라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하지만 사실 시어머니 유양순 여사의 입장은 다르다고 배우가 꿈인 며느리를 유양순 여사는 늘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고 있어야 했다 특히 며느리가 원했던 배역을 정하는 마지막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사건을 겪고 시어머니는 더욱 며느리의 눈치를 살펴야 했다는데 게다가 친구들은 자주 며느리의 방송 출연에 대해 묻는다 그럴 때마다 유양순 여사는 소식 없는 며느리 때문에 위축될 수밖에 없다..

다문화 고부열전 363회 다시보기 2021년 04월 02일 (금)
고부 삼국지 ‘며느리 살이’ 하는 시어머니 “내 새끼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내 며느리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우짜겠노“ 한 명도 아닌 두 명의 외국인 며느리를 둔 시어머니가 있다 시어머니 김수련 여사에게는 쌍둥이 두 아들이 있는데, 글쎄 두 아들이 모두 외국인 아내를 맞이한 것 교수가 되고 싶은 이스라엘 출신의 큰며느리 이스라, 모델이 되고 싶은 콜롬비아 출신의 작은며느리 리사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안은 삼국지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두 며느리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다는 것 똑 부러지는 큰며느리는 임신 8개월이지만 너무 바쁘다 하루 5번의 기도, 자기계발, 과외수업까지 그러다 보니 시어머니는 나 몰라라 두고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거기다 모델이 꿈인 작은며느리를 위해 시어머니는 매니저 역할을 자초하..

다문화 고부열전 362회 다시보기 2021년 03월 25일 (목)
시어머니의 딸이 될 수 있을까 웃음 많고 살가운 성격의 결혼 15년 차 베트남 며느리 이나경 씨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 이정자 여사를 위해 봄나들이를 함께 나설 만큼 싹싹한 며느리다 시어머니 이정자 여사도 온종일 재봉질을 하며 누비 제품을 만드는 며느리를 위해 매일 점심을 준비해 챙길 만큼 며느리를 위한다 가까이에 있는 막내며느리 나경 씨를 이제는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라 생각한다는 시어머니 이정자 여사 그런데 시어머니의 ‘너는 내 딸이야’라는 말에 ‘딸 같은 며느리’는 없다고 웃으며 회피하는 며느리 이정자 여사는 그런 며느리의 반응이 기막히고 서운하기만 하다 며느리가 제 마음을 몰라주고 거리를 두는 것 같아 서럽기까지 한데 우울증이 깊어지면서 며느리와 모녀처럼 서로 위하고 의지하며 살고 싶은 시어머..

다문화 고부열전 361회 다시보기 2021년 03월 18일 (목)
춤바람 며느리의 이중생활 엄마 나랑 같이 춤 춰요 싫어, 왜 이렇게 극성이야 활동적이고 산을 좋아해 북한산이 보이는 곳에서 산다는 며느리 플라워 씨 시어머니 홍현옥 씨는 밝고 명랑한 며느리에 대만족이다 남편과 아들 둘, 절간 같던 집안 분위기가 며느리 덕분에 활기차고 밝아졌다 문제는 며느리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한국말이 서툴러도 먼저 씩씩하게 대화를 걸고, 시어머니에게 춤추자고 보채는가 하면 승마 하자, 경비행기 타자 함께 하자는 게 많아 지친다 한국말이 능숙하면 대체 왜 그러냐 댓거리를 할텐데 며느리의 한국말 실력은 초보 수준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속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사실 며느리는 영어강사로 한국 생활이 8년이나 된다 홍 여사는 오랜 한국 생활에도 한국말이 서툰 며느리가 ..

다문화 고부열전 360회 다시보기 2021년 03월 11일 (목)
강남 짠순이 시어머니가 합가를 꺼리는 이유 시어머니 이춘희 여사는 가난한 살림으로 시작해 지금은 강남에 정착한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19년 동안 건물 청소 일을 해서 번 돈을 알뜰살뜰하게 모아온 이춘희 여사 생활비 40만 원으로 모든 걸 해결할 정도로 평생 절약하고 살았다 이춘희 여사의 절약 정신은 남편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남편 정영춘 씨는 큰 비용이 드는 게 싫다는 이유로 가까운 여행도 마다할 정도로 돈을 아낀다 하지만 이춘희 여사는 남들처럼 여행도 가보고 싶은데, 그런 남편 때문에 비행기 한번 타보지 못했다 그렇게 돈 한 푼 쓰기를 아까워하던 시아버지가 유일하게 지갑을 여는 때가 있으니 바로 며느리를 위해서다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인 응웬티꾸엔 씨도 친정아버지처럼 자신을 대해주는 시아버지를 지극히 따른다 ..

다문화 고부열전 359회 다시보기 2021년 03월 04일 (목)
못 말리는 시어머니의 이혼 예방법 아들의 이혼을 미리 막으려 다산을 종용하는 시어머니 이혼이 웬말 자신의 꿈을 찾으려는 며느리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시어머니 이정자 여사 고된 시집살이로 힘든 시절을 보낸 이 여사는 자신만큼은 며느리에게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아왔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과 달리 정반대로 행동하는 이 여사, 우즈베키스탄 출신 며느리 송니나 씨에겐 이미 아들이 있는 데도, 임신 준비를 종용하는가 하면 살림과 요리에도 간섭한다 시어머니의 이런 행동이 불편하지만 내색하지 않는 니나 씨, 시어머니에게 상처가 될까봐서다 시어머니가 원하는 손주는 무려 5명 지금 있는 아들 밑으로 4명이나 더 낳으라는 것, 하지만 니나 씨에겐 꿈이 있다 제과제빵사 자격증을 준비해 나중에 창업까지 하고 싶어 ..

다문화 고부열전 358회 다시보기 2021년 02월 25일 (목)
베트남에서 온 손자, 며느리의 황당한 요구는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천티튀 씨와 시어머니 김용구 여사님 시어머니는 며느리앞에서 한숨부터 작은손자 앞에서는 무장 해제 2년 전부터 시작된 고부 갈등 갈등의 원인은 베트남에서 온 큰손자 시어머니께 서운하다는 며느리와 그런 며느리가 못마땅한 시어머니 오해를 풀기 위해 대롸를 나누는 고부 하지만 대화는 커녕 황당한 요구를 하는 며느리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떠난 여행 며느리는 말을 잇지 못하는데 과연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황당한 요구를 들어줄 수 있을까다문화 고부열전 - 베트남에서 온 손자, 며느리의 황당한 요구는_001 다문화 고부열전 - 베트남에서 온 손자, 며느리의 황당한 요구는_002 다문화 고부열전 - 베트남에서 온 손자, 며느리의 황당한 요구는_003베트남에서 ..

다문화 고부열전 357회 다시보기 2021년 02월 18일 (목)
해결사 며느리를 원하는 시어머니 내 마음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오직 너 어머니의 기대가 부담스러워요 대구광역시에 사는 시어머니 김순이 여사 온갖 궂은 일을 하며 살아온 지난 세월, 가난한 집에 시집와 따뜻한 밥 한 끼 편히 먹을 수 없었던 김 여사의 유일한 희망은 자식들뿐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몇 년 전 크게 싸운 두 아들은 서로 얼굴조차 보지 않고 있다 잘 타이르고, 울며 애원해봐도 화해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두 아들 80세를 앞둔 김 여사는 살아있는 동안 우애 좋은 형제의 모습을 보는 게 마지막 소원이다 7년간 자신과 함께 생활한 며느리는 애타는 이 마음을 제일 잘 알아줄 터 결혼 10년 차, 베트남 출신의 며느리 동지혜 씨에게 형제들의 화해를 위해 힘써보라고 주문을 하는데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

다문화 고부열전 356회 다시보기 2021년 02월 11일 (목)
순동이 시어머니의 위험한 외출 인도네시아에서 온 며느리 김혜진 씨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 인정하는 집안 ‘서열 1위’ 며느리다 시어머니인 이정애 여사가 아침 밥상을 준비하는 동안 며느리인 혜진 씨는 늦잠을 잘 뿐 아니라, 시부모 두 분이 몇 번을 부르고 달래야 겨우 눈을 뜬다 정성껏 차린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도 서슴지 않는 그녀는 시어머니에게 “안 돼, 하지 마”라고 큰소리치는 일도 다반사다 이런 며느리를 묵묵히 받아주기만 하는 시어머니 이정애 여사 인도네시아 식당과 노래방 두 곳을 운영하며 시간이 부족한 며느리를 위해 다섯 식구 집안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거기다 며느리가 부탁하지 않아도 시간이 날 때면 식당을 찾아 일을 돕기까지 한다 바쁜 며느리가 자신의 생일 깜빡하고 잊어도 그때만 서운해할 뿐 며느리에게..

다문화 고부열전 355회 다시보기 2021년 02월 04일 (목)
착한 며느리가 불편한 이유 전라남도 여수시에 사는 시어머니 서정님 여사 남편의 번번한 사업 실패로 남편을 대신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섯 남매를 키운 강한 엄마였다 그러다보니, 지금도 손발은 나무 껍데기처럼 거칠고 뒤틀려져 있고, 오그라든 엄지발가락은 서 여사의 걸음걸이를 위태롭게만 한다 게다가 얼마 전에도 서 여사는 계단에서 넘어져 몇 달간 요양 병원 신세까지 져야 했다 결혼 20년 차, 몽골 출신의 며느리 델게르마는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찔하기만 한데 시어머니를 혼자 두고 돌아설 때면 마음이 무겁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생각해낸 해결방법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 하지만 시어머니는 반복된 며느리의 요구에도 8년째 완강히 합가를 거부 중이시다 심지어 외식하자, 여행가자는 제..

다문화 고부열전 354회 다시보기 2021년 01월 28일 (목)
친정아버지로 인한 고부 갈등, 9년 만에 밝혀진 진실 불편한 고부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며 다문화 고부열전에 제보를 해온 남편 강웅기 씨 어머니 정명름 여사님과 아내 쩐 티 호아 씨가 9년 전 크게 다툰 일로 지금까지 고부 사이가 멀어지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서라도 그만 해결하고 싶다는 것 대체 9년 전, 고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9년 전 사건이 벌어진 그 날, 남편 강웅기 씨가 집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는 대성통곡을 하고 있고, 아내는 그 밤에 어린 아들을 안고 집을 나갔다 어머니와 아내를 아무리 달래 봐도 고부가 단단히 틀어져 도저히 감당이 안 됐다는 강웅기 씨 그날로부터 아내와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3년간 살았다는데 그 후 9년째 그날의 진실을 함구하고 있는 고부 남편 강웅기 씨는 그 원인이 한국에 ..

다문화 고부열전 353회 다시보기 2021년 01월 21일 (목)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갑자기 며느리에게 손주를 채근하는 시어머니 이숙경 여사 아이는 천천히, 합가부터 요구하는 며느리 카테리나 씨 시어머니는 손주를, 며느리는 합가를 원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시어머니의 치매 최근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진 시어머니의 모습에 병원을 찾은 아들 내외와 시어머니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70세 전에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고 걱정되는 마음에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설득하지만 번번이 단호하게 거절하는 시어머니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시어머니의 고향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데 과연 며느리 카테리나씨는 시어머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다문화 고부열전 -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_001 다문화 고부열전 - ..

다문화 고부열전 352회 다시보기 2020년 11월 19일 (목)
며느리야, 나처럼 이혼만은 안 돼 은퇴하고 홀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줄 알았던 시어머니 채정애 여사님 하지만 채 여사의 그런 기대는 최근 보기 좋게 깨져 버렸다 3년 전 결혼해 금쪽같은 두 손녀까지 낳은 둘째 아들 이태화 씨 내외가 잦은 부부싸움으로 채 여사의 일상을 뒤흔들기 때문이다 아들 내외가 부부싸움을 하면,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사미에바 사르바르혼 씨가 시어머니에게 곧장 전화를 걸고 채 여사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 전화를 매번 받아야 한다 며느리에게도 할 말은 있다 남편이 바깥에서 일을 마무리 짓지 않고 자꾸만 집안에서 여자 동료들의 연락을 받는 것이다 수없이 싫다고 말했는데도 남편은 일 핑계를 대고 그럴 때마다 자신도 목소리가 커지고 울음이 터지고 만다 이런 속상함을 얘기할 수 있는 상대는 한없..

다문화 고부열전 351회 다시보기 2020년 11월 12일 (목)
시어머니가 정해준 삶 아들의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을 위해 매일 같이 치성을 드리는 시어머니 박영자 여사 하지만 아들은 공부는 뒷전 주말마다 며느리와 함께 푸드트럭 장사를 나섭니다 며느리 자스민 씨는 한국에서 태국음식점을 열기 전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음식점 운영 연습을 하고 싶은데요 음식점 운영 경험이 있는 박영자 여사는 고생만 할 것 같은 며느리가 안쓰러워 푸드트럭을 그만두고 자신이 세운 인생 계획을 따를 것을 권유합니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푸드트럭을 운영하던 부부 그러던 어느 날 길 한복판에서 푸드트럭이 멈춰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맙니다 이 사건을 알게 된 시어머니는 시험을 앞둔 남편이, 며느리와 시간을 보내기만 하는 것 같아 푸드트럭 운영을 접으라며 화를 냅니다 늘 며느리의 편이던 남편마저 넌지시 푸드트럭..

다문화 고부열전 350회 다시보기 2020년 11월 05일 (목)
몸 싸움한 고부, 화해할 수 있을까 베트남에서 온 결혼 13년 차 며느리 홍현주 씨 다정한 성격의 남편 양채철 씨를 만나 결혼한 후, 두 아들을 키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현주 씨와 남편, 두 아이 이렇게 네 식구가 살고 있지만 10년 전만 하더라도 시부모님과 함께 합가해 살았었다 하지만 10년 전 고부 사이에 큰 갈등이 생기면서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시어머니와 며느리 그 후 지금까지 왕래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만나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10년 전 그날, 크게 다툰 후 서로 자신이 더 큰 상처 받았다며 각기 다른 주장을 하는 두 사람 고부는 화해할 수 있을까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찾은 시댁, 상추 하나로 고부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다문화 고부열전 349회 다시보기 2020년 10월 29일 (목)
방에서 안 나오는 며느리 집 안에만 있으면 뭐가 되겠니 저는 집 밖이 너무 무서워요 : 경기도 용인시, 결혼 2년 차 베트남 며느리 마윤주씨 집 안에서 나오지 않는 며느리 때문에 걱정이 많은 시어머니 성 순조 여사 시어머니의 소원은 며느리가 집 밖으로 나오는 것 우울증을 겪으며 결혼한 지 2년이 되도록 집안에 틀어박혀 남편이 없으면 전혀 외출을 하지 않는 며느리 이런 생활을 말로만 들었던 시어머니는 혼자서는 밥도 먹지 않는 며느리의 모습을 직접 보곤 놀라는데 며느리는 이런 자신이 답답하면서도 무서움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며느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고향으로 여행을 계획한 시어머니 과연 두 사람의 여행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다문화 고부 열전 방에서 안..

다문화 고부열전 348회 다시보기 2020년 10월 22일 (목)
혼인신고 먼저, 불쑥 온 미국 새댁 오늘의 주인공은 다문화 고부열전 방영 7년 만에 최초 출연한 미국 국적의 며느리 테일러 씨다 특유의 밝고 사교성 넘치는 성격으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데 하지만 그런 며느리도 시어머니와의 만남을 앞두고는 잔뜩 긴장하고 만다 그건 바로 시어머니 김현수 여사님의 얼굴도 안 보고 남편 양성민 씨와 혼인신고를 했기 때문 결혼 후 첫 명절날 시어머니를 찾아뵙기로 한 며느리 테일러 씨 김현수 여사님과의 행복한 시간을 꿈꾸며 손 편지에 선물까지 준비한다 하지만 고부의 첫 만남은 기대와 달리 아슬아슬하기만 하고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미국 며느리 테일러와 그런 며느리에 매 순간 당황하는 시어머니 김현수 여사님 결국 시어머니는 가족들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며 자..

다문화 고부열전 347회 다시보기 2020년 10월 15일 (목)
나는 이 집의 며느리를 그만둡니다 오는 15일 ‘다문화 고부열전’의 ‘나는 이 집 며느리를 그만둡니다’ 편은 시어머니 집에 함께 살면서 2년 동안 대화 한 번 나누지 않은 고부의 화해를 그린다 서울 강북구의 결혼 18년 차 태국 며느리 김미나 씨 미나 씨는 현재 태국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태국 상무부의 공식 인증 마크인 ‘타이 셀렉트’를 받은 이 음식점은 태국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대외적으로 잘 나가는 미나 씨이지만 집에서는 방문을 걸어 잠근 채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며느리에게 자신의 집 안방을 내어 준 시어머니 박복이 여사는 2년 전부터 말문을 닫아버린 며느리 때문에 속이 타들어 가기만 한다 거기에 매일같이 들려오는 부부싸움 소리까지 내 집이지만 편히 쉴 수 없어 새벽같이 농장으로 출근하는 ..

다문화 고부열전 346회 다시보기 2020년 10월 08일 (목)
시어머니 부리는 호랑이 며느리의 사연은 시어머니 앞에서 큰소리치는 호랑이 며느리, 속수무책 당하고만 있는 시어머니 - 시어머니의 추억 속으로 떠난 고부의 특별한 여행 청소부터 음식 만들기까지 뭐든 척척 해내는 주부 9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만주라 씨 능숙한 솜씨로 살림은 물론 두 아이를 키우며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결혼 8년 차 며느리다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일을 시작한 며느리를 위해 살림과 육아를 도와주고 있는 시어머니 김순필 여사님 하지만 만주라 씨는 사사건건 시어머니의 살림과 육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그러다 보니 결국 답답한 마음에 시어머니 앞에서 목소리가 높이는 일이 많다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 이호진 씨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시간 생활비 문제로 쌓여 왔던 불만이 터져 나오고..

다문화 고부열전 345회 다시보기 2020년 10월 01일 (목)
돈과 바꾼 시어머니의 행복 돈이 있어야 행복한 거야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요 경기도 남양주시, 결혼 7년 차 캄보디아 며느리 정혜인 씨 상봉동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시어머니 정성희 여사 자수성가해 대박집 사장님으로 뭐 하나 부러울 게 없다 하지만 그런 시어머니의 꿈은 큰 집을 마련해 자식들과 함께 화목하게 사는 것 5년 전 마침내 그 꿈을 이뤘지만, 며느리는 시간이 갈수록 입을 다물게 됐다 이유는 시어머니의 독불장군식 성격 때문 뭐든 자신의 말대로 하길 바라는 시어머니 때문에 며느리는 살면서 알게 모르게 입은 마음의 상처가 많다는데 설상가상으로 시어머니는 아들과도 식당 일로 사사건건 부딪치는 상황에 며느리는 점점 지쳐간다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며느리와 자신의 고향으로 여행을 계획한 시어머니 과연 ..

다문화 고부열전 344회 다시보기 2020년 09월 24일 (목)
우리 시어머니는 스님 베트남에서 온 12년 차 며느리, 서혜진 씨 성실하고 다부진 성격으로 시어머니 조설자 여사님의 오른팔 노릇을 하고 있다 1년 동안 행사와 제사를 모두 합쳐 스무 번이 넘는 혜진 씨의 시댁은 좀 특별한데 바로 시어머니 조설자 여사님이 스님이라는 것 절 살림을 꾸리는 시어머니를 12년째 능숙하게 돕고 있는 혜진 씨지만 ‘스님’ 시어머니를 모시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점이 많다 시어머니와 외식을 할 때면 자신이 좋아하는 고기를 고르지도 못하고, 설사 함께 식당을 가더라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자꾸 신경 쓰인다 그런데, 내년이면 여든을 바라보는 시어머니는 아예 아들 내외가 절에 들어와 살기를 바라고 있다 합가 논의를 하던 중 시어머니와 남편이 언성을 높이고 결국 혜진 씨는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

다문화 고부열전 343회 다시보기 2020년 09월 17일 (목)
아홉 식구는 어디로 시어머니의 갈림길 철거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집을 비워야 하는 가족 가진 돈 내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기 시작했지만 9식구가 살 마땅한 집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인데,, 급기야 이참에 분가하자는 9년 차 필리핀 며느리 메리 씨 하루라도 빨리 집을 구해야 하는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으며, 시어머니 정점순 여사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70세 넘은 시어머니부터 50일 된 갓난아이까지” 아홉 식구는 어디로 예쁜 며느리에 책임감 강한 아들, 9살부터 50일까지 6명의 손주까지 동네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시어머니 정점순 여사 남부럽지 않게 살던 집에 문제가 생겼는데,, 갑작스럽게 살던 집을 비워야 하는 가족 한순간에 35년간 운영했던 가게와..

다문화 고부열전 342회 다시보기 2020년 09월 10일 (목)
사춘기 삼남매의 진짜 엄마가 되고 싶어요 결혼 6년 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최세빈 씨 결혼 후 삼남매의 엄마가 된 세빈 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들과 사이가 어색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할머니와는 친근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저 부럽기만 하다 방학을 맞은 막내 아들과 함께 시부모님이 운영하는 이용원을 찾은 세빈 씨 그런데 며느리를 보는 시어머니 박복례 여사님 표정이 좋지 않다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며느리의 옷차림이 못마땅한 것이다 당장 옷을 갈아입으라며 호통을 치는 시어머니는 철없는 며느리가 그저 걱정이다 시어머니 박복례 여사님 앞에서 애교 많고 활달한 며느리 세빈 씨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어색함만 느껴진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말 한 마디 나누지 않는 며느리와 아이들 이를 지켜보는 시어머니는 걱..

다문화 고부열전 340회 다시보기 2020년 08월 27일 (목)
20년째 사이 나쁜 모자, 며느리는 화해시킬 수 있을까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3년 차 며느리, 카모라 씨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시어머니 양의숙 여사와도 가깝게 지내는 그녀는 온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자상한 남편 윤상권 씨가 한순간 돌변할 때가 있는데 바로 카모라 씨가 ‘시어머니’란 단어를 꺼낼 때다 20년 전부터 어머니와 대화하길 거부해 온 남편과 결혼 후 꾸준히 설득해 온 카모라 씨 시어머니 집에 가자는 단순한 부탁마저 거절하는 남편의 태도에 부부의 대화는 싸움으로 이어지고 카모라 씨는 결국 눈물까지 흘리고 만다 하지만 카모라 씨는 포기하지 않고 시골 증조부 댁에 가는 여정에 시어머니를 동행시키며 모자 관계에 반전을 노리는데 그녀의 바람대로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

다문화 고부열전 339회 다시보기 2020년 08월 13일 (목)
며느리야 가지마, 시어머니의 마지막 눈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한국에 온 10년 차 베트남 며느리 띵티응옥짜우 씨 하지만 며느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가족을 다 데리고 베트남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을 해버렸는데 갑작스러운 며느리의 통보에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시어머니 변시자 여사 시어머니는 으름장도 놓고 호소도 하며 붙잡아 보지만 아들과 며느리는 무조건 베트남으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 “가야만 한다는 며느리 가지 말라는 시어머니” 5명의 아이로 조용할 날 없는 베트남 며느리 띵티응옥짜우 씨의 집 그런데 며느리 짜우 씨는 아이들에게 한국어가 아닌 베트남어를 가르치고 있다 베트남에 가면 언어도 새로 배워야 하고 문화가 달라서 적응하기도 힘들 것이라는 시어머니 변시자 여사..

다문화 고부열전 338회 다시보기 2020년 08월 06일 (목)
시어머니 없이 못 사는 울보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닐루파르씨 현모양처가 꿈인 결혼 2년 차 며느리 남편 류도열씨, 시어머니 정숙 여사님 남편보다 시어머니를 더 의지하고 좋아하는 닐루 씨 한 번 통화를 시작했다 하면 30분은 기본 시어머니에게 막내딸 같이 애교 많은 예쁜 며느리 그런데 며느리와 전화 중 시어머니의 표정이 바뀐 이유는 하루 일과부터 음식을 만들 때, 심지어 부부 싸움을 했을 때도 시어머니를 찾는다는데 무슨 일이든 시어머니부터 찾는 닐루 씨 며느리가 모르는 시어머니의 속마음은 시어머니 없인 못 살겠다는 며느리의 사연은다문화 고부열전 - 시어머니 없이 못 사는 울보 며느리_001 다문화 고부열전 - 시어머니 없이 못 사는 울보 며느리_002 다문화 고부열전 - 시어머니 없..

다문화 고부열전 337회 다시보기 2020년 07월 30일 (목)
금발의 며느리, 족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올해 4월에 결혼한 3개월 차 신혼부부 며느리 말리카씨 코로나 19로 결혼식은 못한 채 혼인신고만 올려 항상 고민이 많은 며느리 게다가 장손 며느리지만 외국이다 보니 족보에 올라가기는 쉽지 않죠 장손 며느리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시어머니 박순자 여사는 걱정이 큽니다 결국 장손 며느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시어머니의 수업 시작 하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남편을 향한 며느리의 질투심 결국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르게 되고 처음 며느리의 속마음을 듣게 된 시어머니 과연 말리카는 장손 며느리로 족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요다문화 고부열전 - 금발의 며느리 족보에 오를 수 있을까_001 다문화 고부열전 - 금발의 며느리 족보에 오를 수 있을까_002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336회 다시보기 2020년 07월 23일 (목)
며느리 앞에서만 좌불안석 시어머니 베트남 며느리는 수산시장 판매왕 :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속초관광수산시장 이곳에는 장사 경력 50년, 시어머니 하순자 여사님과 5년째 장사를 돕고 있는 베트남 며느리 르티뚜찐 씨가 있다 어느새 단골손님들이 생길 정도로 장사 수완이 좋은 며느리는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그녀의 생선 손질 실력은 이미 손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지 오래 하순자 여사님은 그런 며느리를 볼 때면 뿌듯하기만 하다 항상 며느리 편인 하순자 여사님 지금까지 며느리에게 야단 한 번 쳐본 적 없다 ■ 남들에게는 호랑이 며느리에게는 천사 : 며느리의 실수로 옥천으로 가야 할 오징어가 잘못 배송됐다는 손님의 항의에도 웃어넘기는 하순자 여사님 하지만 누구에게나 천사표인 건 아니다 경매받은 생선을..

다문화 고부열전 335회 다시보기 2020년 07월 16일 (목)
러시아에서 온 며느리, 내일은 트로트 여왕 25살, 남편만을 바라보고 한국으로 시집온 러시아 며느리 리나 씨 그녀가 요즘 푹 빠진 것이 있다는데, 다른 아닌 트로트 어느 날 느닷없이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선언한 며느리 리나 씨 하지만 며느리가 가수가 되면 아들에게 소홀하게 할까 봐 걱정이 되는 시어머니 정효순 여사 시어머니의 걱정이 무색하게 무대만 보면 마이크를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며느리 리나 씨 하지만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 며느리가 트로트 가수 꿈을 꾸게 만든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가수 나태주 나태주 씨 관련 영상을 찾아보는데 열중하는 그녀 한 번이라도 만나보는 것이 소원인 며느리한테 힘을 주기 위해 나태주 씨와의 깜짝 만남을 준비한 시어머니 정효순 여사 나태..

다문화 고부열전 334회 다시보기 2020년 07월 09일 (목)
양보하기 싫은 며느리, 이해 못하는 시어머니 자신만의 육아 방법을 고집하는 며느리, 걱정 많은 시어머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육아법 솔직 당당 똑 부러지는 성격의 프랑스 며느리 엘렌 씨 프랑스로 유학 온 남편 박용현 씨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지 3년째 12개월 된 아들 루카를 키우며 행복한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 시어머니 류영아 여사는 손자 루카의 재롱에 푹 빠져 며느리 집의 문턱이 닳도록 찾아간다는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손자를 보며 요즘 류 여사는 걱정이 많다 손주 바라기 시어머니가 아이와 놀아주는 사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며느리 그런데 돌쟁이 아이의 식단이 심상치 않다 아보카도에 통옥수수, 과일까지 평범한 이유식과는 다른 음식들 그 모습에 돌쟁이 손자가 제대로 먹고 소화나 시킬 수 있을지..

다문화 고부열전 333회 다시보기 2020년 07월 02일 (목)
축복받지 못한 임신 7개월, 며느리의 눈물 넷째 아이를 가진 며느리 반갑지 않다는 시어머니 : 전라북도 무주군의 결혼 12년차 필리핀 며느리 김조이 씨와 시어머니 이광자 여사 이미 3남매를 둔 며느리가 덜컥 넷째를 임신하자 고부의 갈등이 시작됐다 시어머니는 곧 태어날 넷째가 반갑지 않다 일하는 며느리 대신 세 아이를 돌본 이광자 여사는 셋째가 7살이 되자 황혼육아를 졸업하나 했는데, 또다시 갓난아기가 생긴다니 영 못마땅하다 심지어 며느리가 넷째 임신을 알렸을 때, 남자면 낳지 말라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넷째의 성별은 남자아이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만삭이 되도록 사사건건 어깃장을 놓고, 조이 씨는 뱃속의 넷째 아이가 축복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넷째를 미워하지 말고 가족으로 받아..

다문화 고부열전 332회 다시보기 2020년 06월 25일 (목)
떡방아간 시부모님과 며느리의 동상삼몽 떡방아간에서 무려 34년동안 함께 일해 온 베테랑 부부가 있습니다 여기 시부모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며느리도 있는데요 시어머니 '김권례' 시아버지 '조정학' 며느리 '천송이' 떡방아간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시아버지와 하루빨리 은퇴하고 싶은 시어머니 때문입니다 요즘 툭하면 다투는 시부모님 사이에서 늘 좌불안석인 며느리 그런 며느리가 바라는 것은 딱 하나, 시부모님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 하지만 수시로 높아지는 시부모님의 언성에 지쳐만 가고 결국 시부모님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며느리 며느리의 말을 듣고 시부모님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는데 각자 다른 꿈을 꾸는 이 가족, 과연 어떻게 될까다문화 고부열전 - 떡방앗간 시부모님과 며느리의 '동상삼몽'_001 다..

다문화 고부열전 331회 다시보기 2020년 06월 18일 (목)
섬마을 며느리, 7년 만의 외침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신안, 그중에서도 자은도로 시집온 베트남 며느리 후인 티디엠씨 꼬부라진 허리로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밭일 하는 시어머니 김순옥 여사 시아버지와 말대답 하는 며느리 사이에서 중간에 낀 시어머니 김순옥 여사는 한숨만 나올 뿐이다 속 이야기를 해도 말대답한다고 타박 받고 자신의 편 없이 혼자라는 생각에 속상한 며느리 7년 만에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는 며느리 후인 티디엠씨의 외침이 시작되었다 과연 섬마을 고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며느리 손자 신랑 다 보기 싫어 ” 22살에 시집와서 바느질부터 농사까지 안 해본 일 없이 살아 온 시어머니 김순옥 여사 평생을 일만 하며 살아온 시어머니 김순옥 여사의 꼬부라진 허리는 세월의 흔적이다 귀하게 키운 아들..

다문화 고부열전 329회 다시보기 2020년 06월 04일 (목)
내겐 너무 젊은 시어머니 서울 성북구에 사는 루마니아 며느리 줄리아 씨는 남편과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지 올해로 3년 차이자 시부모님과 함께 산지 1년 된 새내기 주부다 며느리 줄리아는 가냘픈 몸에 집 밖에 혼자 외출하는 것조차 두려워할 만큼 매사에 겁 많고 걱정도 많은 약골 며느리다 반면에 시어머니 김진화 여사는 도전하는 재미로 사는 마음만은 20대인 젊은 시어머니다 친구처럼 사이좋은 이 고부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어머니가 온갖 액티비티를 함께 하자고 조르는 것이다 자신과 이것저것 함께 하고 싶은 시어머니의 마음은 고맙지만 마음만 받겠다는 며느리다 영화 감상, 독서 등 정적인 취미만을 즐기는 며느리에겐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

다문화 고부열전 328회 다시보기 2020년 05월 28일 (목)
결혼식 날 대판 싸운 고부, 화해는 힘들어 여전히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3년 차 잉꼬부부 며느리 '마리나' , 남편 '윤경윤' 그러던 어느 날, 어버이날을 맞아 시어머니를 초대하자는 남편 그런데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는 마리나 시어머니도 며느리의 초대가 썩 달갑지는 않다 사실 두 사람은 결혼식 날 대판 싸운 후, 8개월 만에 처음 만난다는데 다시 마주한 고부, 며느리가 준비한 깜짝 선물에 두 사람에게도 드디어 평화가 찾아오는 듯 한데 그러나 평화도 잠시, 다짜고짜 집 안 이곳저곳을 청소하라는 시어머니 참다못한 며느리는 결국 짜증이 폭발하고 그 모습에 또다시 실망한 시어머니 남편은 중간에서 난처하기만 한데 만나면 늘 티격태격 아슬아슬한 두 사람, 과연 고부는 어떻게 될까다문화 고부열전 - 결혼식 날 대판 싸..

다문화 고부열전 327회 다시보기 2020년 05월 21일 (목)
한 지붕 세 엄마, 자식이 뭐길래 8년 째 시조부모 병시중을 들었던 효심 가득한 며느리 녹띠엔 집을 나가 돈을 벌며 홀로 살았던 시어머니 이미례 여사 3년 후, 다시 만난 가족 완전히 뒤바뀐 며느리와 시어머니 베트남 쌀국수 가게의 사장이 된 며느리 녹띠엔 온 가족의 돈을 끌어 모아 차린 가게 두 아이의 엄마이자, 식당 사장인 며느리 녹띠엔은 아무리 힘들어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9명의 대식구 살림살이부터 6살, 3살 손주들 육아까지 하게 된 시어머니 이미례 여사 집으로 들어오면 좋을 줄만 알았는데 왜 점점 더 외로워지는 걸까 날이 갈수록 한숨 소리는 깊어만 간다 살림을 맡기고는 사사건건 가르치려는 며느리 결국 며느리의 잔소리에 폭발한 시어머니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있었으니 딸의 가게에서 주방일을 맡고 있는 ..

다문화 고부열전 326회 다시보기 2020년 05월 14일 (목)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까지 멀어진 붕어빵 고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붕어빵 고부 멀어져버린 고부의 속사정은 2018년 11월 15일 편에 소개되었던 성복자 여사와 누엔티탄 뚜엔 씨 고부를 기억하시는가 충청남도 홍성의 광천 버스터미널 앞에서 30여 년 간 한 자리를 지키는 명물 포장마차의 주인인 고부는 쾌활한 시어머니와 싹싹한 며느리 사이의 환상의 호흡으로 수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았었다 방송 당시 시어머니 성 여사는 힘든 붕어빵 장사를 며느리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아 전문직 교육 받을 것을 권했고 베트남 고향에서부터 장사를 꿈꿨던 며느리 뚜엔 씨는 붕어빵 가게를 이어받아 성공하고 싶은 욕심을 내비쳐 고부 사이에 갈등을 겪었었다 그 후 1년 반, 다시 찾은 고부의 붕어빵 가게는 어떻게 변했을까 붕어빵 가..

다문화 고부열전 325회 다시보기 2020년 05월 07일 (목)
치매와 함께 온 89세 시어머니의 봄날 충남 태안의 작은 어촌마을에는 결혼 7년 차 필리핀 며느리 마리벨 씨와 시어머니 성숙 여사가 7년째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4년 전 방송 당시만 해도, 평소엔 싹싹하고 못 하는 것 없는 1등 며느리였지만, 남편이 외출만 했다 하면 180도 변해 세상에 둘도 없는 까칠한 집착녀가 돼 시어머니 속을 태우던 며느리였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그 집착의 대상이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에게로 바뀌게 되었다는데 무슨 사연일까 시어머니가 3년 전부터 깜빡깜빡하는 횟수가 잦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바뀔수록 어린아이가 되어간다 그런 시어머니의 모습에 마리벨 씨의 언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만 간다 수도꼭지 잠그는 일을 잊어버려 마당까지 물이 흐른 적은 부지기수, 집 안의 냄비들은 ..

다문화 고부열전 324회 다시보기 2020년 04월 30일 (목)
여덟 식구 대가족 올리비아 없인 못 살아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막내딸 다시 찾은 올리비아네 가족, 어떤 변화가 2016년 8월 11일 방송된 막내 손녀 데려오자는 시어머니와 싫다는 며느리 편에서는 네 살배기 막내딸을 갑자기 필리핀 친정에 보냈던 며느리 올리비아 씨와 불만 많았던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 문제로 열띤 가족회의까지 열었던 가족들은 결국 막내딸을 한국으로 다시 데려오기로 했었는데 방송이 끝난 이후 올리비아네 가족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다문화 고부열전에서 올리비아네 가족들의 방송 후 변화와 못다 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다시금 고부를 찾았다 ■ 며느리 없인 못 살아 식구들 24시간 쉴 틈 없이 바쁜 며느리 20년 차 슈퍼우먼 며느리의 속사정은 다시 만난 올리비아네 가족, ..

다문화 고부열전 323회 다시보기 2020년 02월 17일 (월)
완전한 가족을 이루고 싶어요 오늘의 주인공 고부를 소개합니다 며느리 샤티니 & 시어머니 황귀옥 며느리한테 딸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결혼을 반대했던 시어머니 남편도 한 달을 넘게 고민하다 어렵게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데 태국 친정 엄마에게 딸을 맡기고 한국으로 시집 온 며느리 며느리는 딸 생각만 하면 눈물 마를 날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 앞에서는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감추는데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며느리를 위해 모인 가족들 다같이 입양방법을 의논해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서류와 절차들 발목을 잡는데 현실의 벽에 부딪힌 며느리 과연 한국으로 딸을 데려올 수 있을까요 해결되지 않은 숙제를 안고 떠난 며느리의 고향 태국 그토록 그리웠던 딸을 만나 행복한 시간..

다문화 고부열전 322회 다시보기 2020년 02월 10일 (월)
며늘아, 애들 좀 바라봐 오늘의 주인공은 경상남도 고성에 사는 결혼 16년 차 베트남 며느리 최보영 씨 시어머니 앞에서 뽀뽀며 장난도 잘 치고~ 무한 애정표현을 하는 애교 만점 며느리 보영 씨 시어머니를 끔찍이 챙기는 며느리지만, 시어머니 최종례 여사에겐 걱정이 하나 있다는데 대체 이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사춘기에 접어든 11세, 13세, 14세 3남매 아침 일찍부터 며느리 보영 씨가 출근하고 나면 아이들을 챙기는 건 시어머니 최 여사 몫 어렸을 때부터 며느리 대신 아이들을 업어 키웠다는 시어머니 며느리가 아이들에게 곁을 주지 않아 고민이다 최 여사가 엄마의 빈자리르 대신해서 아이들을 돌보니, 아이들도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따른다 하지만 사실 아이들도 엄마 품이 그리운데 일하느라 바쁜 며느리는 ..

다문화 고부열전 321회 다시보기 2020년 02월 03일 (월)
시어머니가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는 오늘의 주인공, 고부를 소개합니다 시어머니 주연정 & 며느리 웬티란 강원도 강릉에 사시는 주 여사는 물건을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반면에 완벽한 정리정돈 베트남에서 온 깔끔한 며느리 티란 씨 한 달에 두번씩 꼭 시어머니 댁을 찾는 티란 씨 인데요 집에 오자마자 곳곳을 돌아다니는 며느리 결국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찾게 되고 사실 시어머니에겐 며느리에게 '말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친정 나라 여행을 통해서 주 여사의 진심이 며느리에게 전해질까요다문화 고부열전 - 시어머니가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는_001 다문화 고부열전 - 시어머니가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는_002 다문화 고부열전 - 시어머니가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는_003시어머니가 물건을 쌓아두는 이유는 오늘의 주인공, 고..

다문화 고부열전 320회 다시보기 2020년 01월 27일 (월)
욕심쟁이 며느리, 억대 매출 시어머니 시어머니 것이라면 뭐든지 다 탐내는 욕심쟁이 며느리 2년 전, 친구 소개로 남편을 만나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온 며느리 후산포이바 바르너 씨 하고 싶은 건 꼭 해야지만 직성이 풀린다는데 급기야 원하는 것이 있으면 회사에 있는 남편도 막무가내로 불러들인다 이런 며느리 때문에 고생하는 건 남편뿐만이 아니다 바로 시어머니, 김연화 여사 심심하다고 오라하고 갖고 싶은 건 무조건 사달라며 떼를 쓴다는데 한도 끝도 없는 며느리의 욕심에 시어머니 가슴은 철렁~ 하지만 이런 떼쟁이 며느리에게 싫은 소리 한번 한 적 없이 혼자 속앓이 중이라는 김 여사 그런데 며느리가 더 탐내는 것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억대 매출을 올리는 시어머니의 두부 공장 두부 공장 진짜 나 줄 거예요 1..

다문화 고부열전 319회 다시보기 2020년 01월 20일 (월)
아낌없이 주는 시어머니, 고마워요 오늘의 주인공 고부를 소개합니다 시어머니 유만자 & 며느리 윤선영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밤 낮 없이 일 하느라 바쁜 며느리 그런 바쁜 며느리를 대신해 손주들을 돌봐주고 있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아낌없이 주는 시어머니에게 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며느리가 아들을 훈육하던 중 그 모습을 본 시어머니는 손주 편을 들며 며느리에게 핀잔을 주는데요 그런 시어머니의 서운한 말에 화를 내던 며느리는 이내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시어머니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며느리의 눈물은 멈추지를 않네요 사실 며느리의 이토록 서러운 눈물에는 다른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상담을 통해 밝혀진 생각지도 못했던 며느리의 고백 그 고백을 들은 시어머니는 충격에 빠지고 마는데 과연 며느리에겐 어떤 사..

다문화 고부열전 318회 다시보기 2020년 01월 13일 (월)
99점 며느리에게 없는 한 가지 전북 고창에 요리 솜씨 하나로 평정한 결혼 9년 차 태국 며느리 아이리다 씨 - 태국 음식점 사장이자 요리사, 손님 접대까지 일당백으로 일하는 중이다 - 일도 잘하고, 싹싹한 며느리가 이쁘긴 하지만, 시어머니 김성례 여사는 매일 한숨을 쉰다 - 며느리에게 100점 만점에 99점 밖에 못 주겠다는 시어머니 남부러울 것 없이 사이좋은 고부에게 대체 무슨 고민이 있는 걸까 이것만 있으면 100점짜리 며느리 며느리에게 없는 단 한 가지는 시어머니 김 여사는 정성껏 대추, 생강, 감초를 넣어 약초 물을 만들어서 며느리 식당으로 향한다 한창 바쁜 시간, 며느리는 밀려오는 손님에 정신이 없고 심지어는 끼니조차 거른다 짠한 마음에 시어머니가 설거지라도 도와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설거지..

다문화 고부열전 317회 다시보기 2020년 01월 06일 (월)
매일 나가는 며느리, 살림 맡은 시어머니 오늘의 주인공, 고부를 소개합니다 시어머니 박소순, 며느리 부민정 다녀오겠습니다~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밖으로 나가는 며느리 어딜 가는 걸까요 액세서리 가게 친구와의 약속 아 개인시간을 보내러 나왔나 봐요 이 시각 어머님은 며느리가 외출한 사이 밀린 집안 청소를 하는 시어머니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 며느리 결국 시어머니는 전화를 거네요 콧구멍에 바람 들어갔냐 왜 맨날 나가냐 외출이 잦은 며느리가 답답한 시어머니 사실 며느리에겐 외출을 하게 된 이유가 있었는데요 과연 고부는 여행을 통해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다문화 고부열전 - 매일 나가는 며느리, 살림 맡은 시어머니_001 다문화 고부열전 - 매일 나가는 며느리, 살림 맡은 시어머니_0..

다문화 고부열전 315회 다시보기 2019년 12월 23일 (월)
말 따로 마음 따로, '잔정' 없는 고부 오늘의 주인공 고부를 소개합니다 시어머니 이현자 & 며느리 서채은 함께 농사일을 도와주려는 며느리에게 되려 짜증을 내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가기 싫다고 해놓고 아주 제대로 복장을 갖춰 입고 나오셨네요 우여곡절 끝에 농사일을 시작한 고부 며느리도 같이 열심히 일을 도와주는데 그런 며느리의 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번엔 고함까지 지르며 짜증을 내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자신에게 계속 짜증만 내는 시어머니에게 서운합니다 그러던 중 며느리가 드디어 시어머니에게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말해 보기로 했어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에게 또 화를 내며 야단을 칩니다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반응에 며느리는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는데요 과연 고부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11년 만..

다문화 고부열전 314회 다시보기 2019년 12월 16일 (월)
오지랖 넓은 며느리, 실속 차리라는 시어머니 오늘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문화 고부열전에서는 ‘오지랖 넓은 며느리, 실속 차리라는 시어머니’ 편이 방송된다 이번 편은 다문화 고부열전 특집 방송으로 성우 송도순과 실제 며느리 채자연 씨가 같이 나레이션을 한다 진주의 홍 반장이라 불리는 결혼 3년 차 캄보디아 며느리 서하진 씨 하진 씨는 통역 일을 하는데,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통역 무료봉사를 해줘서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대모로 통한다 호탕하고 성격 좋은 하진 씨의 비타민 같은 모습을 남편 방명일 씨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해 온종일 볼 수 있다 사실 하진 씨는 한 번 이혼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12년 전 한국에 와서 결혼에 실패하고 직장에서 만난 남편의 다정함에 끌려 3년 전 재혼..

다문화 고부열전 313회 다시보기 2019년 12월 09일 (월)
3년째 오지 않는 며느리, 오열하는 시어머니 오늘의 주인공은 의정부에 사는 13년 차 필리핀 며느리 이벳 씨 과거 필리핀에서 선생님이었던 경력을 살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영어 강사로 아주 바쁘게 생활 중 입니다 그런 이벳 씨가 한 가지 고민이 있다는데요 바로 3년 동안 시어머니 김금자 여사를 찾아뵙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해요 김 여사는 전라남도 함평에서 남편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고 계세요 바쁜 며느리를 이해하지만 명절 때마저도 찾아오지 않는 며느리에게 내심 서운한 김 여사 3년이 30년이 될까 걱정된 이벳 씨는 아이들과 함께 용기내서 시어머니 댁을 방문합니다 3년 만에 드디어 마주 앉은 고부 그러나 김 여사는 오랜만에 만난 며느리 앞에서 오열하고 마는데요 흐른 시간만큼 멀어져버린 고부 사이 관계..

다문화 고부열전 312회 다시보기 2019년 12월 02일 (월)
며느리 콩쥐팥쥐전 - 눈만 뜨면 작은며느리를 도와주러 가는 시어머니 - 자기 일만으로도 바쁜 큰며느리에게 작은며느리를 도우라고 하는데 - 그런데 시어머니도 모자라 작은며느리까지 일을 부탁해오고 - 하지만 큰며느리는 빠듯한 살림에 24시간을 쪼개 쓸 정도로 아등바등 살아가는데 - 작은며느리만 두둔하는 시어머니와 그래서 서러운 큰며느리 - 과연 골이 깊어지는 고부 사이 풀릴 수 있을까요 ■ 참하고 일 잘하는 며느리, 수정 씨 : 작고 아담한 몸집에 항상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남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산다는 며느리 수정 씨는 빠듯한 형편 때문에 낮에는 구내식당 주방에서, 저녁에는 분식집 아르바이트 까지 한다 24시간을 쪼개 쓰며 아등바등하는데, 자기 일만으로도 바쁜 며느리에게 일 부탁..

다문화 고부열전 311회 다시보기 2019년 11월 25일 (월)
결혼식 사진 속 시어머니 얼굴이 지워진 사연은 오늘의 주인공은 필리핀에서 온 결혼 7년 차 며느리 로살리 씨와 시어머니 김양영 여사 오늘도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는 시어머니 무거운 짐까지 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첫째 희승, 둘째 현승, 셋째 미승, 넷째 강민 바로 이 귀여운 손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주들을 위해 간식거리도 가져왔지만 '고맙습니다' 한 마디 하지 않는 며느리가 야속한 시어머니 사실 과거, 고부에겐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요 가끔 며느리가 이상한 행동을 해 시어머니가 괴물 같아요 그 일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갈등이 점점 깊어졌어요 결국 며느리는 결혼식 사진 속 시어머니 얼굴에 낙서를 하고 마는데 과연 고부는 여행을 통해 오해를 풀고 사진 속 낙서를 지울 수 있을까요다문화 고부열전 - 결혼식 사..

다문화 고부열전 310회 다시보기 2019년 11월 18일 (월)
할 말 못 하는 시어머니, 간섭받기 싫은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은 경상북도 상주에 사는 결혼 2년 차 캄보디아 며느리 카오 분넷 씨 갓 돌이 지난 아이 재롱에 웃을 일만 많을 것 같지만, 집안에는 냉랭한 기운만 감돈다 항상 며느리 주변을 맴돌면서도 하고 싶은 말 한 번 못 붙이는 시어머니 권종순 여사와 시어머니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며느리 분넷 씨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고부 이 고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 “나쁜 소리 하지 마세요” 간섭받기 싫어하는 며느리 :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거리감을 두게 된 건 시어머니가 자꾸 뒤에서만 구시렁거리는 게 기분 나빠서다 며느리가 빨래를 제때 안 걷었다고 중얼중얼, 점심을 안 챙겨줬다고 중얼중얼 하지만 정작 며느리 앞에서는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고 화를..

다문화 고부열전 309회 다시보기 2019년 11월 11일 (월)
다시 합치고 싶은 며느리, 안 돼 시어머니 시어머니 김늠이, 며느리 천티항 오늘의 주인공 고부를 소개합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3년 전 분가를 해서 따로 살고 있어요 며느리의 갑작스러운 분가 소식에 시어머니는 많이 섭섭하셨대요 그러던 어느 날다시 들어와서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다는 며느리 그러나 시어머니의 반응이 영~ 마땅치가 않은데요 그래서 시작된 며느리의 합가 프로젝트 시댁에 다시 들어오고 싶은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데요 그래도 시어머니 반응은 여전히 뚱~ 하기만 합니다 사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받아주지 않았던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오해인지 사실인지 친정엄마에게 직접 확인하겠다는 시어머니 과연 고부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시어머니의 마음을 풀어보려 떠난 며느..

다문화 고부열전 308회 다시보기 2019년 11월 04일 (월)
200점 며느리의 눈물 8년 전, 남편의 얼굴에 반해 캄보디아에서 온 심타 씨 동네에서 200점 며느리라고 칭찬이 자자한 복덩어리 며느리 그런데 남들이 다들 칭찬하는 며느리를 인정하지 않는 단 한 사람 바로 시어머니, 권영임 여사 말투는 무뚝뚝, 속정은 깊은 권 여사는 고추, 배추, 땅콩, 깨농사로 쉴 틈이 없는데 며느리가 들일을 좀 도와주길 바라는 시어머니 물 한잔만이라도 가져다주면 좋으련만 하지만 며느리는 일곱 식구 챙기기도 힘들다는데 그리고 고부 사이에는 골이 깊어진 사건이 있었으니 어머님, 내 이름은 '야'가 아니에요 말투가 원래 이래 한국이름이 뭐냐는 친구들의 물음에 내 이름은 '야' 야 어때 라고 대답한 며느리 결국 웃음거리가 되었다는데 그런데, 시어머니에게도 불만은 있다 툭하면 다른 집 남편과 ..

다문화 고부열전 307회 다시보기 2019년 10월 28일 (월)
결혼의 조건 '시어머니 모시기' 시어머니, 며느리, 남편까지 3명이 오순도순 살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네 필리핀에서 온 사랑스러운 1년 차 며느리 미모사 씨와 늘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는 사교성 좋은 시어머니 이애숙 여사가 오늘의 주인공 고부입니다 세 사람이 같이 사는 건 남편의 결혼의 조건 '시어머니 모시기' 때문인데요 그 조건을 미모사 씨가 승낙하면서 고부는 한 지붕에 살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미모사 씨는 어머니와 소통하기 위해 번역기를 사용하고, 항상 어머니의 팔짱을 끼는 등 시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며느리 입니다 이 여사는 이런 며느리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며느리랑 친해지고 싶지만 미안한 마음에 다가가지 못한다고 해요 미모사 씨 또한 시어머니께 잘해드리지만 마음속에는 말 못 한 속상..

다문화 고부열전 306회 다시보기 2019년 10월 21일 (월)
4대 독자 부려먹는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에 사는 결혼 3년 차 베트남 며느리 레 티 홍 융 씨 알콩달콩 깨소금이 쏟아지는 홍 융 씨와 남편 차정열 씨 그리고 그 옆에서 며느리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시어머니 강희순 여사 이 고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 고집불통, 남편 부려먹는 며느리 때문에 속상한 시어머니 : 3대 독자였던 공무원 남편과 결혼한 강희순 여사는 1남 3녀 낳고 행복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하지만 젊은 나이에 병을 얻어 남편은 일찍 세상을 떠나고 식당을 하며 혼자 생계를 책임지며 힘들게 살았다 그렇게 힘들 때마다 남편 대신 의지하며 금이야 옥이야 키운 4대 독자 아들을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전도유망했던 아들에게 더 뒷바라지를 못 해준 게 시어머니는 평..

다문화 고부열전 305회 다시보기 2019년 10월 14일 (월)
'잘 될 때 물려받아' 시어머니, '내 인생은 나의 것' 며느리 식당이 잘 될 때 물려받으라는 시어머니 내 인생은 내 것이라는 며느리 동상이몽 고부의 불꽃 튀는 신경전 과연 어떤 사연이 맛의 고향 전라도, 그중에서도 손맛 좋기도 소문난 익산의 한 낙지 식당이 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손님으로 가득한 이 식당의 음식 맛을 책임지고 있는 분이 바로 이홍옥 여사다 요식업 40년 차 베테랑으로 현재는 아들 이인덕 씨와 함께 식당일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 5년 차 며느리 유연 씨는 바쁜 식당일을 도와주러 오지만 하는 일마다 실수 연발이다 서빙 할 테이블 번호를 틀리는 건 기본 아직 낙지 손질이 서툴러서 남편이 손님에게 낙지를 볶아줄 때마다 뒤에서 물끄러미 바라만 본다 그런 유연 씨가 식당 영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문화 고부열전 304회 다시보기 2019년 10월 07일 (월)
대장 노릇하는 큰며느리의 속사정 말 한마디로 사람 진땀 빼게 만드는 며느리가 있다 ‘여장부’ ‘독불장군’ ‘목소리 대장’으로 불리는 큰며느리 쿠랄라이씨 이렇게 대장이라 불리는 큰며느리에게 수시로 불려 다니는 두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시어머니와 작은며느리 그들에게는 어떤 속사정이 있는 것일까 ■ 두 며느리 집으로 매일 반찬을 나르는 시어머니 : 시어머니 김곡지 여사는 20인분의 카레를 만들고, 멸치볶음, 오징어채 등 각종 반찬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김 여사에게는 두 명의 며느리가 있었으니 모두 우즈베키스탄에서 왔다 15년 차 큰며느리와 3년 차 작은며느리의 집을 오가며 냉장고를 채워주고, 정리정돈까지 해주는 그야말로 천사표 시어머니다 그런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 김 여사에게는 고민이..

다문화 고부열전 303회 다시보기 2019년 09월 30일 (월)
우리 며느리는 효녀 가장 야무진 칼질 솜씨를 가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캄보디아에서 온 12년 차 며느리 장현희 씨 현희씨는 평일에는 시누이의 식당에서 일하고 주말이면 시어머니를 찾아 일을 돕는 효녀 며느리 입니다 또 모든 시댁 식구들이 '최고의 며느리'라고 인정하는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에요 현희씨의 시어머니 김영례 여사는 남편과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계세요 특히 고추 농사를 많이 지어 딸의 식당에 김치를 담가주십니다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며느리를 엄청 생각하는 따뜻한 시어머니랍니다 현희씨는 캄보디아에 있는 친정에서 연락이 오면 늘 가슴이 벌렁벌렁 하다고 해요 그 이유는 고향에 계신 친정 아버지의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항상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

다문화 고부열전 302회 다시보기 2019년 09월 23일 (월)
친해지고 싶은 며느리, 겉도는 시어머니 진주에 트로트 여왕이 떴다 오늘의 주인공은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결혼 5년차 필리핀 며느리 마리엘 씨 이번에 지역에서 유명한 제3회 다문화 무지개 가요제에 참가하게 되면서 무대에 서기까지 생생한 과정을 담는다 활달하고 흥 많은 마리엘 씨는 무대에서는 여유롭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지만 정작 시어머니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든다 마리엘 씨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던 남편을 만나 연애 끝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신혼 생활을 리핀에서 했다 그러던 중 남편의 사업이 힘들어지고 시어머니 건강이 안좋아져서 2년전 시댁으로 들어와 같이 살고 있다 마리엘 씨는 아이 셋 키우느라 육아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닌 데도 도통 시어머니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

다문화 고부열전 301회 다시보기 2019년 09월 16일 (월)
며느리의 수상한 외출 ■ 며느리의 수상한 외출, 며느리의 외출이 궁금한 시어머니 : 부산에 사는 베트남에서 온 결혼 9년 차 며느리 하서우 씨 시어머니의 큰소리에도 절대 지지 않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며느리와 큰소리를 내며 티격태격해도 늘 미소가 떠나질 않는 시어머니 차복자 여사는 30년간 페인트칠하는 일을 하며 자식들과 손주들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어느 날부터 낮에 전화를 받지 않는 서우 씨 며느리의 수상한 외출에 차 여사의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우씨는 실수로 학원에 다닌다는 비밀을 얘기하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차 여사는 며느리에 대한 섭섭함을 거친 말투로 쏟아낸다 미안한 서우 씨는 평소와 달리 말대꾸를 하지 않다가, 식구들이 외식을 나간 저녁에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베트남에서 ..

다문화 고부열전 300회 다시보기 2019년 09월 09일 (월)
며늘아, 이혼한다는 말은 참아줘 툭하면 이혼하겠다는 며느리 파잔다 씨 때문에 시어머니 강정님 여사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15년 전 태국에서 남편의 사랑하나만 믿고 온 며느리 파잔다 씨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결혼생활은 첫아이를 낳고서부터 삐끗거리기 시작했다 남편은 하는 일마다 운이 안 따랐는지 실패를 했고 급기야 생활비 한 푼 보태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결국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돈을 벌기 위해 서로 떨어져 살아야만 했고, 그러면서도 남편은 집에는 돈 한 푼 제대로 보태주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부부 싸움이 잦아졌고, 급기야 며느리는 이혼서류까지 들이밀며 집안의 한바탕 뒤집어 놓았다 15년째 혼자 벌어서 두 아들과 먹고살고 있다는 며느리 더는 버틸 자신이 없다는 며느리의 마음을 시어머니는 잡..

다문화 고부열전 299회 다시보기 2019년 09월 02일 (월)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어요 태국에서 온 며느리 분캄뚜앙루타이 씨는 이름이 어려워서 주로 애칭인 ‘에이’라고 불린다 에이 씨는 홍대 앞에서 공연하는 남편과 만나 결혼까지 성공해 벌써 4년 차 부부다 이제는 토끼 같은 두 아들을 키우며 한국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취미로 시작한 베이스 연주 실력이 상당한 다재다능한 며느리이기도 하다 에이 씨의 시어머니 유화자 여사는 동대문에서 이불 장사를 하며 아들들을 키워냈다 지금은 장사를 접고 건강을 위해 배드민턴과 등산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 여사의 요즘 삶의 낙은 바로 손주들이다 배드민턴을 치다가도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틈만 나면 휴대전화로 손주들 사진을 본다 유 여사는 손주들을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유 여사는 에이 ..

다문화 고부열전 298회 다시보기 2019년 08월 26일 (월)
며느리만 기다리는 시어머니, 미안한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은 베트남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시집온 결혼 4년 차 며느리 다오 티 라엔 씨 리엔씨는 자나 깨나 시어머니 걱정이 많은데 다문화 고부열전 최고령 89세 시어머니 송묘순 여사때문 며느리가 제일 걱정인 건 시어머니가 밥을 잘 안 드시는 것 식사때마다 옆에서 밥을 차려줘야 맛있게 드시는 시어머니 며느리와 같이 얘기하고 싶고, 며느리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된 송여사 그런데 송여사, 며느리와 아들이 출근하고 혼자 있을 때면 끼니도 대충 때우고 거르는 일이 다반사 온종일 며느리 오기만 기다리는데 이뿐 아니다 게으름은 내 사전에 없다 온종일 집안일이며 밭일도 하고 바쁘다, 바빠 잠시도 가만히 쉬질 못하는 부지런한 시어머니 땡볕에 밭에 나가서 일하느라 쓰러지면 어쩌나 ..

다문화 고부열전 297회 다시보기 2019년 08월 15일 (목)
고부갈등 때문에 아들은 힘들어 벌써 십 수년 째, 소원한 사이라는 경북 예천의 한 고부 필리핀 며느리 레지나 씨 시어머니 권분희 여사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등 터지는 아들 거처만 다를 뿐 한 대문 안에 바로 붙어사는 고부 바로 옆에 사는데도 시어머니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며느리 고부를 중재하려는 아들, 하지만 둘은 요지부동 시어머니가 다가가려 해도 무슨 사연인지 단호하게 밀어내는 며느리 사실 고부에겐 패물 때문에 큰 사건이 있었다는데 우여곡절 끝에 며느리의 고향을 찾은 고부 친정에서도 시어머니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며느리 참다 못해 처가에서 큰소리를 낸 아들 과연 고부는 해묵은 갈등을 풀어낼 수 있을까다문화 고부열전 - 고부갈등 때문에 아들은 힘들어_001 다문화 고부열전 - 고부갈등 때문에 아들은 힘들어_0..

다문화 고부열전 296회 다시보기 2019년 08월 08일 (목)
내 며느리는 넷째 딸 전라북도 김제에 거주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몽골에서 온 10년 차 며느리 안서영씨 가만히 있어도 무섭고 화난 사람처럼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무뚝뚝한 성격이다 그런 서영씨를 딸처럼 위해준다는 시어머니 황완순 여사 하지만 황 여사가 며느리에게 화를 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다는데 이들의 사이는 좋아질 수 있을까 ■ 전화 안 받는 며느리 계속 전화하는 시어머니 : 함께 살고 있음에도 매일 함께 커피를 마실 만큼 사이가 좋은 고부 시어머니는 멀리서 자신의 아들만 믿고 한국으로 시집온 며느리가 마냥 고맙기만 하다 그래서 공장에서 일하는 며느리를 대신해 요리부터 빨래까지 온갖 집안일을 불평 없이 하고, 이따금 고향 음식을 그리워하는 며느리를 위해 몽골 음식까지 만든다 하지만 그런 시어머니가 ..

다문화 고부열전 295회 다시보기 2019년 08월 01일 (목)
표현 안 하는 시어머니, 친해지고 싶은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은 캄보디아에서 경기도 양평으로 시집온 여고생 같이 귀여운 외모의 결혼 3년 차 며느리 콤소반 나럿씨 사람과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활달한 며느리지만, 남편이 아침에 출근하면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있다 적막한 집안에서 혼자 밥 먹고 혼자 공부하고 드라마 보며 한국어 공부하는 게 일상이다 이런 며느리와 대화를 원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강원도 영월의 터줏대감인 시어머니 박옥분 여사 나럿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강원도 영월에 계신 시어머니 집에 꼭 방문하지만 아직도 이들의 사이는 데면데면하다 시어머니에게 전화 걸려다 번호만 멍하니 바라보는 며느리 전화를 편하게 걸지 못하는 며느리의 사연은 무엇일까 며느리 나럿씨는 타국에서 외로울 때면 친정엄마 생각이 ..

다문화 고부열전 294회 다시보기 2019년 07월 25일 (목)
끓어오르는 솥뚜껑 고부, 내 말 좀 들어줘 자기 말만 하는 시어머니 순간 폭발하는 며느리 필리핀에서 전라북도 정읍의 시골 마을로 시집온 결혼 18년 차 며느리 빅토리아 씨와 평생 일만 하며 살아온 시어머니 정모순 여사 정 여사는 가난한 집으로 시집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금의 땅을 다 일궈냈다 너무 열심히 일만 한 탓에 20년 전부터 허리가 굽기 시작해 지금은 90도로 굽었지만 여전히 농사일을 멈추지 않는다 그런 시어머니 곁에서 빅토리아 씨도 소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로를 생각하는 정이 깊은 고부사이지만 이들에게도 갈등은 존재한다 한평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정 여사는 늘 자신의 고집대로만 말하고, 빅토리아 씨는 시어머니가 자기 말만 할 때마다 욱해서 짜증을 내고 만다 고부는 ..

다문화 고부열전 293회 다시보기 2019년 07월 18일 (목)
허술한 며느리, 냉랭한 시어머니 어린 딸 둘을 둔 결혼 4년 차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로라 씨 김복남여사는 결혼 4년 차 며느리가 아직도 못미덥다 명색이 큰며느린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시어머니가 야속한 로라 씨 시어머니가 못마땅해 하는 며느리의 나쁜 습관 3종 세트 서툰 살림, 늦잠 자기, 고치진 않고 자책만 하기 더구나 깔끔하고 부지런한 동생과 자꾸 비교 당하니 속상 서운함을 토로해봐도 시어머닌 냉랭~ 우즈베키스탄으로 여행을 떠난 고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다문화 고부열전 - 허술한 며느리 냉랭한 시어머니_001 다문화 고부열전 - 허술한 며느리 냉랭한 시어머니_002 다문화 고부열전 - 허술한 며느리 냉랭한 시어머니_003허술한 며느리, 냉랭한 시어머니 어린 딸 둘을 둔 결혼 4년 차 우즈베키스탄 며느..

다문화 고부열전 292회 다시보기 2019년 07월 11일 (목)
철부지 며느리,대답은 언제나“네” 오늘의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5년 차 며느리,유스포바 파질랏 씨다무용을 전공하여 일상이 늘 흥에 넘치는 넘치는 파질랏씨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사람이 있었으니,바로 시어머니 김길임여사다장사를 하며 부지런히 살았지만, 4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고 일을 그만 두었다건강을 회복했지만 지금은 장사도 접고 손주들을 돌봐주러 서울과 평택을 오가며 살고 있다김 여사는 며느리의 살림살이를 보면 잔소리가 절로 나온다는데시어머니가 잔소리하면 하품을 하며 언제나 대답은“네,네”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달라지는 게 없어 속이 터지고,점점 더 며느리가 못 미더워지는 시어머니이런 파질랏 씨에게도 고민거리가 있다기회가 되면 다시 춤을 추고 싶다는 며느리어머니를 설득하려 갖은 애..

다문화 고부열전 291회 다시보기 2019년 07월 04일 (목)
무표정, 답 짧은 시어머니 오늘의 주인공은 제2의 인생을 찾고 싶은 결혼 25년 차 중국 며느리 왕보옥씨 결혼 후,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우울증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던 보옥씨는 우울증 때문에 가족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핸드폰, 자동차 공장 등 결혼 25년간 줄곧 직장생활을 하다가 올해 4월 퇴직했지만, 직장 다닐 때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년 전, 음식점을 하고 싶어 직접 알아보고 계약도 했지만 시어머니와 남편의 극심한 반대로 무산되어 상처를 받은 보옥씨 이번엔 꼭 어머니와 남편의 허락을 받고 음식점을 운영하고 싶다는데 다시 음식점을 하고 싶어하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 황점례 여사는 슬슬 걱정이 앞선다 며느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

다문화 고부열전 290회 다시보기 2019년 06월 27일 (목)
우울한 시어머니 ‘다 귀찮아’ 한집에서 눈과 귀와 입을 닫고 산 지 어언 7년이 된 시어머니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시어머니 말에 상처받은 며느리는 방안에만 계시는 시어머니와 대화를 시도해보는데 남산보다 높은 방 문턱 고부는 넘을 수 있을까 엄마와 딸 같던 옛날이 그리운 며느리 ‘나 고향 갈래’가 시어머니 소원이 된 사정은 오늘의 주인공은 경상남도 통영에서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온 12년 차 며느리 유현정 씨와 시어머니 정선순 여사 시어머니는 70년 넘게 산 고향을 두고 바쁜 아들 내외를 도와주기 위해 낯선 통영 땅으로 왔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거실에 있다가도 방으로 쏙 들어가버린다 심지어 며느리가 종일 집에 있는 날이면 방안에서 늘 텔레비전만 본다는 정 여사 ..

다문화 고부열전 289회 다시보기 2019년 06월 20일 (목)
며느리야, 노출 패션 안돼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가 경기도 수원에 떴다 : 오늘의 주인공은 우월한 기럭지와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 이스마일로 바호르씨 남편의 단정함에 반해 우즈베키스탄에서 꿈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오게 됐다 지금까지 꿈을 도전하기 위해 다이어트며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어머니 신옥선 여사는 이런 며느리가 늘 걱정이라 매일 밤 잠을 못 이룬다는데 이 고부 사이에는 어떤 고민이 있을까 ■ 며느리 옷차림이 못마땅한 시어머니 어머니가 답답한 며느리 : 기럭지도 길고 뭐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을 지닌 며느리 바호르씨는 짧은 반바지를 좋아한다 여름 날씨라 덥기도 하고, 더운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나 짧은 옷들이 익숙하고 편하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짧은 패션이 못마..

다문화 고부열전 288회 다시보기 2019년 06월 13일 (목)
사랑스러운 초보 며느리 발레리아의 늦은 결혼식 '다문화 고부열전' 최초로 열정의 나라 멕시코에서 온 며느리가 등장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깜찍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파울라 발레리아 베가씨 한국에 봉사를 왔다가 동갑내기 조강민 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 그녀는 3년 간의 연애 끝에 9개월 전 결혼을 했다 그런 발레리아씨가 가장 신경 쓰는 사람은 시어머니 김영신 여사다 늘 시어머니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신경을 쓰지만 김 여사는 며느리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자세한 지시를 해주지 않는다 사실 김 여사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마트 운영을 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 집으로 돌아 와 식구들 식사를 준비할 때 마다 힘에 부친다 그럴 때 마다 한국 며느리처럼 척척 알아서 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발레리아 며느리 모습이 ..

다문화 고부열전 287회 다시보기 2019년 06월 06일 (목)
재혼 16년, 절반의 행복 경기도 군포시, 결혼 16년 차 페루 며느리 아이다 씨 우루과이에서 오래 살았던 남편과 언어와 문화가 잘 통해 인연을 맺게 됐는데 남편과 전처 사이의 아이들도 친자식처럼 사랑하며 살뜰하게 키워냈다 시어머니 임영자 여사는 이런 며느리가 늘 고맙기만 하다 남편의 건강 악화로 시골로 온 탓에, 엄마 없이 지냈던 손주들을 돌볼 수 없었던 상황에서 며느리 아이다씨가 그 역할을 대신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며느리에겐 남들이 모르는 아픔이 있다 초등학생이었던 두 남매를 훌륭히 성인으로 키워냈지만 정작 페루에 본인의 친딸을 두고 왔다 돈을 벌기 위해 어린 딸을 친정에 맡겨놓고 홀로 한국행을 선택할 수밖에 며느리 외로운 한국 생활의 의지가 돼준 남편과 아이들이었지만 그녀의 행복은 늘 반쪽이었다 정작..

다문화 고부열전 286회 다시보기 2019년 05월 30일 (목)
불만 많은 며느리, 포기한 시어머니 ‘제가 왜 해야 해요’ 남보다 못한 고부 사이 따뜻한 말 한마디 어색해서 하지 못한다는 고부 묵묵부답인 며느리가 답답한 시어머니 ■ 한 성격하는 고집 센 고부 이야기 : 전라남도 담양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며느리 나소현 씨와 시어머니 손금덕여사 둘 다 한 고집하는 성격에 만만치 않은 큰 목소리 소유자라 집안이 조용할 새가 없다 손 여사는 며느리에게 농사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며느리는 꿈쩍도 하지 않고 ‘남편도 안 하는데 제가 왜 해야 해요’라며 맞선다 손 여사는 며느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 싶어도 내 욕심이겠거니 하며 마음속에만 서운함을 담아놓는다 한편, 며느리 소현 씨에게도 또 다른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골칫덩이 남편 이강호씨가 그 주..

다문화 고부열전 285회 다시보기 2019년 05월 23일 (목)
신혼 5개월, 며느리는 말이 안 통해 전라남도 나주에 소문난 최강 잉꼬부부가 있다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주인공은 며느리 최진주 씨다 아침부터 아내 화장 시켜주고, 직접 머리까지 말려주는 애정 넘치는 남편 최문수 씨는 아내에게 제대로 콩깍지가 씌였다 한편, 며느리 집 근처 10분 거리에 사는 시어머니 이인자 여사 이 여사는 며느리와 친해지고 싶어 말을 건네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며느리가 답답하고,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어머니의 말을 이해 못하니 애가 탄다 서로 더 친해지고 싶지만 언어의 장벽 때문에 오해가 계속 쌓이는데 과연 이 고부 사이는 베트남에 가서 친해질 수 있을까 40년간 추어탕 집을 운영해 온 시어머니 이인자 여사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은 남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느라 베트남에서 온 진주씨는..

다문화 고부열전 284회 다시보기 2019년 05월 16일 (목)
상처를 덮어둔 며느리, 아무것도 몰랐던 시어머니 남들 다 자는 늦은 새벽 이곳에는 대체 누가 있을까 바로 오늘의 주인공 필리핀에서 온 12년 차 며느리 주하나씨가 있네용~ 하나씨는 페트병 공장에서 야간에 일을 하기때문에 밤 낮이 바뀌었다네용 같은 날 아침 핸드폰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여인은 바로 하나씨의 시어머니 지영자여사입니당~ 아들 며느리 보다 손녀들이 더 보고싶다는 시어머니 지 여사인데용~ 입으로는 손녀들이 보고싶다지만, 손으로는 아들 며느리 줄 반찬을 싸고 있는 지 여사 그렇게 음식을 바리바리 싸 들고 며느리의 집에 왔는데 며느리의 반응은 영 반찬을 그렇게 힘들게 가지고 왔으면서 며느리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멀찍이 앉아있기만 하는 지 여사 지 여사는 며느리가 왜 거리를 두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데 그..

다문화 고부열전 283회 다시보기 2019년 05월 09일 (목)
아들과 살고 싶은 며느리, 합가하자는 시어머니 전라남도 순천, 아이 등교 준비에 여념이 없는 베트남 며느리 임영미씨 같은 시각, 며느리집 근처 시어머니 임정순여사 또한 아이 학교 보낼 준비 중 이 아이의 정체는 늦둥이 외손자 시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는 바로 며느리 영미씨의 큰아들, 승윤이 승윤이를 금이야 옥이야 10년 간 키운 시어머니 이젠 누가 진짜 엄마인지 헷갈릴 정도 이젠 아들을 데려와 엄마노릇 하고 싶은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손자 없인 못살겠고 그래서 내린 결정은 합가하자 하지만 며느리 반응은 시큰둥 이유가 뭘까 11년 전, 이미 합가를 한번 했던 고부 하지만 그때 시아버지 때문에 불화가 많았기 때문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시아버지 지난 상처 때문에 합가를 주저하는 ..

다문화 고부열전 281회 다시보기 2019년 04월 25일 (목)
화 많은 고부,화해할 수 있을까 충청남도 보령, 작은 섬마을 장고도에 사는 결혼 6년 차 베트남 며느리 응웬티뚜윗니씨 며느리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사는 목소리도 크고 화끈한 여장부 스타일 시어머니 박희순 여사 하지만 며느리한테 못마땅한 게 있어도 앞에서는 말 못 하고 혼자 있을때만 궁시렁 궁시렁 속사포처럼 불만을 쏟아내는데 며느리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가 하면 잠자는 시간 빼고는 종일 휴대전화를 끼고 살기 때문 휴대전화로 베트남말만 하니 한국어 실력은 제자리 걸음 고부는 장고도에서 알아주는 바지락의 달인 속사포처럼 말을 많이 하니 어머니 말을 거의 못 알아듣는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두 사람이 만났다 하면 아슬아슬~ 언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며느리 이름이 어려..

다문화 고부열전 280회 다시보기 2019년 04월 18일 (목)
애써 노력하는 시어머니 ,기다려 달라는 며느리 사와디카~서울 도심 한복판에 살고 있는 결혼 6년 차 태국 며느리 타니사입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청소하는 이 사람은 또 누구일까요~ 청소하는게 제일 행복하다는 시어머니 서순주여사 랍니다 이렇게 깔끔한 시어머니의 마음에 들기 위해 열심히 설거지를 해보지만 며느리가 다 해 놔도 마음에 쏙 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않아도 어떻게든 사랑해주고 싶다는 서여사 이 두 고부가 떠난 태국 여행 태국에 가서도 시어머니의 청소사랑은 계속되는데 과연 이 고부의 여행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다문화 고부열전 - 애써노력하는 시어머니 기다려달라는 며느리_001 다문화 고부열전 - 애써노력하는 시어머니 기다려달라는 며느리_002 다문화 고부열전 - 애써노력하는 시어머니 기..

다문화 고부열전 279회 다시보기 2019년 04월 11일 (목)
남편 잡고 사는 며느리 때문에 속 타는 시어머니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재봉의 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의류 공장에 다니고 있는 결혼 10년 차 베트남 며느리 박시연 씨다 며느리는 입사 1년 만에 직원들에게 재봉기술을 알려줄 정도로 월등한 실력으로 승진을 했다 며느리는 자신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시어머니 강흥순 여사에게 늘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고마운 시어머니, 늘 며느리 편을 들어주는 시아버지,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며느리에게 고민이 하나 있다면 바로 술 좋아하는 남편이다 며느리는 남편이 술을 끊는 것이 소원이다 하지만 술의 끊겠다는 남편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며느리는 밤 9시로 남편의 통금시간을 정해버렸다 매일 밤 9시면 집은 초긴장 상태가 된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술을 먹고 통금시간이 지나..

다문화 고부열전 278회 다시보기 2019년 04월 04일 (목)
투정 부리면서 다 하는 며느리 싫은 소리 못하는 시어머니 이 순박한 미소의 시어머니는 오늘의 주인공 김옥남여사 한창 벚꽃이 화려하게 필 계절, 그러나 시어머니의 마음은 점점 지고 있다는데 현재 시어머니는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박수연씨와 함께 살고 있다는데 아니, 출출해서 전이나 구워먹자 하면 어찌나 톡톡 쏘는지 그래서 나라도 먹으려고 부추 따서 집에 갔는데 안한다면서 전 한장을 뚝딱 만들어놓더라고 어차피 할 거 아무 말 없이 좋게 하면 안되나 그러나 며느리에게도 말 못할 사정이 있다는데 그 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며느리의 속사정은 고부는 베트남 여행을 통해 쌓인 서운함을 풀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다문화 고부열전 - 투정 부리면서 다 하는 며느리, 싫은 소리 못하는 시어머니_001 다문화 고부열전 - ..

다문화 고부열전 277회 다시보기 2019년 03월 28일 (목)
자기 기준을 고집하는 시어머니, 포기한 며느리 경기도 이천 부품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결혼 13년 차 베트남 며느리 방주안씨 직장에 다니는 며느리 대신 육아와 살림을 도맡는 시어머니 유복순 여사 며느리도 이런 시어머니를 위해 최대한 집안일을 도우려 애써보지만 쏟아지는 시어머니 호통에 며느리는 찔끔 13년 전, 남편보다도 웃는 시어머니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었다는 며느리 하지만, 처음의 상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변해버렸다는 시어머니 함께 장보기에 나선 시장에서도 시어머니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고 이런 시어머니가 밖에 나서면 집에서와는 달리 밖에서는 남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어머니 감춰둔 속내, 서로를 이해하고자 두 고부는 상담을 받게 되고 그러나 쉽게 좁혀지지 않는 두 고부의 사이 이 두 고부가 ..

다문화 고부열전 276회 다시보기 2019년 03월 21일 (목)
집 사주고도 미안한 시어머니, 열일하면서도 서운한 며느리 아침부터 부지런히 장사준비에 정신이 없는 베트남에서 온 결혼 14년 차 똑 부러진 며느리 장은혜씨 손님맞이로 분주한 가게에 시어머니 옥외연 여사 등장 오다가다 며느리가게에 문턱이 닳게 드나들 정도로 사이가 좋은 고부인데 무슨일인지 사이좋게 쇼핑을 가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데 그 이뉴는 바로 아무리 잘해도~잘해도~마음을 몰라주는 시어머니 때문 50년 간 오징어 건조해서 번돈으로 아들내외에게 집도 사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느리에게 미안하다는데 옥여사가 미안한 이유는 과연 과연 이번 여행을 통해 며느리는 그토록 듣고싶었던 말을 들을 수 있을까다문화 고부열전 - 집 사주고도 미안한 시어머니, 열일 하면서도 섭섭한 며느리_001 다문화 고부열전 - 집..

다문화 고부열전 275회 다시보기 2019년 03월 14일 (목)
네 하는 며느리, 진짜 속마음을 모르는 시어머니 충청남도 당진 시내에서 구제 옷 가게를 운영하는 당진의 페셔니스타 시어머니 조미숙 여사 감각적인 눈썰미~ 당당한 자신감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는데 그 스타일을 전수하고 있는 대상은 바로 며느리 살림부터 손주들 교육까지 멘토처럼 이것저것 알려주는 데 시어머니의 의견에 항상 네라고 대답하는 결혼 9년 차 일본 며느리 혼다 에미꼬 씨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시부모님 집에 일주일에 두세 번씩 자주 찾을 정도로 서로에게 애틋한 고부 그런데 너무 친절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는 불편하다 '이건 안돼' 저건 하지 마' 네 네 네 네 시어머니 曰 밀가루 음식은 몸에 헤로우니까 먹지 마 며느리 속마음 曰 저 어릴 때부터 빵 엄청나게 좋아해요 시어머니 曰 나물 반찬 싸줄 테니..

다문화 고부열전 274회 다시보기 2019년 03월 07일 (목)
목소리 큰 시어머니, 주눅 든 며느리 강원도 양양, 아침부터 요란스러운 이곳은 목소리 큰 시어머니 김명녀 여사와 필리핀에서 온 주눅 든 며느리 라이니로즈 고메라씨가 함께 사는 집 시어머니의 큰 목소리가 무서운 며느리 그 이유로 자연스럽게 시어머니 앞에서는 늘 어두운 표정이라는 며느리 궂은 일도 꼭~ 본인이 나서서 한다는데 어머니, 며느리를 못 믿으셔서 그래요 사실 알고 보면 김명녀씨는 어마어마한 츤데레 시어머니 그러나 애정 표현이 어렵다는 시어머니 김명녀씨 며느리의 오해는 깊어만가고 표현 서툰 시어머니 오해 가득 며느리 필리핀 여행을 통해 친해질 수 있을까요다문화 고부열전 - 목소리 큰 시어머니, 주눅 든 며느리_001 다문화 고부열전 - 목소리 큰 시어머니, 주눅 든 며느리_002 다문화 고부열전 - 목소..

다문화 고부열전 273회 다시보기 2019년 02월 28일 (목)
다그치는 시어머니, 눈치 보는 며느리 경기도 오산, 열심히 청소 중인 한 며느리 둘째 임신 6개월 차의 필리핀 며느리 마리아 씨다 7년간의 필리핀 생활 후 한국으로 넘어온 며느리 부부 그래서인지 한국 생활이 3년 차인 며느리에게는 아직 어려운 것이 많다 그중에서도 제일 어려운 것은 바로 한국말 쓰고 읽는 것은 제법 하지만 아직 말하는 게 서툴러 아들 태양이 중간에서 말을 전달해줄 정도이다 이런 며느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건 다름 아닌 시어머니 박경희 여사 남편이나 아들과 달리 며느리와 영어로 대돠할 수 없으니 날이 갈수록 답답함만 쌓이고 1년 안에 한국말을 배우기로 약속한 며느리지만 바쁘게 일하랴 자식 돌보랴 벌써 3년이 지났다 서툰 한국어로 인한 며느리의 실수에 시어머니는 잔소리 폭탄 하지만 웃음으로 무..

다문화 고부열전 272회 다시보기 2019년 02월 21일 (목)
톡 쏘는 며느리, 눈길을 안 주는 시어머니 충청남도 홍성,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시작하는 정기석 여사의 아침 이른 시간 부터 쓸고 닦고, 바쁘다 바빠 같은 시간, 아이들의 등원 준비로 정신이 없는 캄보디아에서 온 6년차 며느리, 김해인 씨 6살, 4살 아이들의 마음에 쏙~들게 옷과 머리까지 세팅 완료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고 나면 바로 출근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기만한 한 일상이지만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는 해인 씨 주중엔 육아와 일을, 주말엔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의 시댁 방문 워커 홀릭인 정 여사의 일손이 부족한 날이면 어김없이 시댁으로 발길을 돌리는 며느리 김치 하나를 해도 꼬옥 붙어있는 고부, 겉보기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큰한 고부 사이 하지만 알고보면 톡톡 쏘는 얼큰한..

다문화 고부열전 271회 다시보기 2019년 02월 14일 (목)
늘 곁에 있는 며느리에게 미안한 시어머니 대구에 사는 시어머니 장순이 여사에겐 '내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다'는 특별한 며느리가 있다 하루 종일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 시어머니 껌딱지 중국 며느리 우 영씨 어머니 옷 입혀드리고, 머리 감겨주고, 심지어 화장까지 시켜주며 조금 유별나 보이는 데 한국 생활 10년차, 밖에 나가서 하고 싶은 것도 많을 터 집에서 시어머니 곁을 지키는 이유는 어머니가 며느리 없이 혼자서는 생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년전 무릎과 허리 수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장여사 며느리의 도움없이는 일상생활도 힘겨운 상황 그런 장여사에게 며느리는 수족역할을 하고 있다 1년간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매일 병원으로 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한 며느리에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러다보니, 힘든..

다문화 고부열전 270회 다시보기 2019년 02월 07일 (목)
깐깐한 시어머니, 눈에 들고 싶은 며느리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오늘의 주인공 12년 차 베트남 며느리 홍서희 씨와 홍명화 여사 오전 7시 반 늦잠을 잔 서희 씨는 아이 셋 챙기랴 출근 준비하랴 정신없이 바쁜 아침을 보내는데 시어머니가 생활하는 1층으로 아이들과 우르르 내려와 후다닥 출근해버리는 서희 씨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쌩~ 나가버리는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 남게 된 홍 여사 큰손녀 은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흥얼거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찰나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 홍 여사 한 손으로만 피아노를 치는 손녀를 지적하는데 틀린 거는 그냥 넘어가지 않는 깐깐한 홍 여사 자타공인 호랑이 선생님으로 통하는 홍 여사는 며느리를 대신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퇴근 후 집에 온..

다문화 고부열전 269회 다시보기 2019년 01월 31일 (목)
무뚝뚝한 시어머니, 가까워지고 싶은 며느리 대전광역시에 사는 캄보디아 며느리 정미자 씨 남편 김희근 씨를 만나 아들 진수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런 며느리에게도 한 가지 걱정이 있다는데 며느리의 걱정은 바로 시어머니 유순금 여사 전남 고흥에서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시어머니는 새벽 4시면 어김없이 기상 집 앞 밭농사를 돌보기 바쁘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다 한겨울에도 맨손으로 일하는 시어머니가 며느리는 늘 걱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시어머니 댁을 찾은 며느리 그런 그녀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부엌 냉장고, 가스레인지 구석구석 쓸고 닦는 데 여념이 없다 청소는 물론 식사 준비에 밭일까지 뭐든지 척척 해내는 며느리 기특한 며느리에게 다정한 말 한 마디 건네 줄 법도 한데 고맙다는 말 대신 나오는..

다문화 고부열전 268회 다시보기 2019년 01월 24일 (목)
엄마가 된 시어머니, 자신감 없는 며느리 손끝만 봐도 여리 여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중국에서 온 5년차 며느리 오예진 씨 밖에서는 커리어 우먼, 집에서는 사랑스러운 두 아들 서준 & 하늘의 엄마라는데 오늘의 또다른 주인공 최선희 여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왜 이렇게 침울한 분위길까요 사실, 이 저녁 식사를 마지막으로 부부는 2주 후에야 다시 만날 수 있데요 맞벌이를 하는 아들부부를 위해 서울에서 손자들을 돌봐주며 함께 지내는 최 여사 2주에 한 번 주말에 대구를 내려오는 일이 최 여사에게는 작은 힐링 여행이자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래요 하지만 2주의 공백을 채우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이틀이라는 시간, 최 여사는 남편에 대한 산더미 같은 걱정을 ..

다문화 고부열전 267회 다시보기 2019년 01월 17일 (목)
서로 말 걸기를 어려워하는 고부 전라남도 장성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 며느리 문말리 씨 끼 많고 흥 많은그녀, 발랄하고 상큼한 특유의 매력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그녀의 웃음~ 그런데, 그런 며느리의 얼굴이 굳어지는 순간이 있으니 바로 시어머니 이태연 여사를 만날 때이다 자신을 유독 닮은 둘째 아들과 며느리 말리 씨를 자식 중에서도 손꼽아 아끼시는 시어머니 이 여사 무뚝뚝한 말투 속에 숨겨둔 애교와 넘치는 정은 이 여사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매력이다 남편에게 부리는 애교까지 똑 닮은 매력쟁이 고부 이렇게나 닮은 두 사람인데, 왜 고부는 그토록 소원해져야만 했을까 결혼 초기, 닮은 성격만큼이나 서로를 유독 아꼈던 고부, 둘의 사이가 갈라진 건 단 하나의 사건 때문이었..

다문화 고부열전 266회 다시보기 2019년 01월 10일 (목)
어머니,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결혼 2년 차 태국 며느리 마나폰 쓰리간차이 씨다 한국의 유명 록밴드 노브레인의 팬이라는 태국 며느리 제이 씨 어려서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제이 씨는 한국말을 공부하기 위해 홍대 어학당을 다니던 중 홍대 공연장에서 드럼을 연주하던 남편 소순우 씨을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사랑의 결실로 4개월 된 귀여운 아들 소예준 군까지 얻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툴고 육아도 익숙하지 않은 제이 씨는 결국 시어머니 김미애 여사에게OS를 요청 6개월 전부터 고부가 함께 지내고 있다 그래도 며느리를 자식으로 품는다면 제가 지원해줘야할 거 같아요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매일 야간업무를 나가는 김 여사지만 피곤한 몸으로도 낮에는 손주를 봐주며..

다문화 고부열전 265회 다시보기 2019년 01월 03일 (목)
자식이 뭐기에, 어머니 이젠 쉬세요 경상북도 상주의 반송이 마을 이곳에 사는 보티힘 씨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13년 차 주부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포도농사를 두 배로 불렸을 만큼 일 잘하고 부지런한 보티힘 씨 그녀는 틈만 나면 사라지는 시어머니를 찾아다니느라 바쁜데 며느리 집이 지척인데 말도 없이 사라지는 시어머니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서울 영등포의 한 목욕탕 시어머니 임말남 여사는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포도즙 장사를 하는데 누가 보면 돌봐줄 자식이 없거나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오해할 정도다 한평생 근검절약이 몸에 밴 임말남 여사, 남들 다 가진 휴대전화도 없다 자식들이 마리는 게 싫어 일부러 말도 없이 올라가는 시어머니, 며느린 시어머니와 연락이라도 잘 통하게 휴대전화를 사려하지만 짠순이 시어머니에겐..

다문화 고부열전 264회 다시보기 2018년 12월 27일 (목)
고마운 시어머니 안쓰러운 며느리 경상남도 김해, 아침부터 열심히 꽃단장 중인 오늘의 주인공 캄보디아에서 온 4년 차 며느리 박별이 씨 누굴 만나러 가길래 이렇게 예쁘게 꾸밀까요~ 남편 박기영 씨와 함께 양 손 가~득 무겁게 도착한 곳은 경상남도 의령의 한 작은 시골 마을 바로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이을순 여사가 계신 시댁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방문하는 시댁은 별이 씨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고도 하는데요~ 공주님 같던 모습은 어디가고, 시골마을 며느리로 100% 환골탈태한 별이 씨 몸빼 바지를 입은 며느리의 모습도 마냥 예쁜 이 여사의 얼굴은 싱글벙글 합니다 반찬 하나를 하더라도 이 여사의 건강을 생각하는 별이 씨 간도 척척, 시어머니에게 검사도 받는데요~ 요리면 요리, 집안 일이면 집안 일, 뭐하나..

다문화 고부열전 263회 다시보기 2018년 12월 20일 (목)
빨리 자립하라는 시어머니, 아직 신혼이라는 며느리 터키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며느리 일크누르 씨 터키에서 대학을 다니던 남편과 연애 끝에 결혼해 5개월째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신혼집 꾸미랴, 남편과 놀러다니랴, 한창 즐거운 며느리~ 시어머니 정진희 여사는 그런 며느리를 보며 걱정이 앞선다 터키에서 자리를 잡은 지 어느덧 6년, 이스탄불 시내에 한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시어머니 처음 가게를 열 때부터 며느리 부부에게 물려줄 생각이었다는 시어머니는 얼른 며느리가 일도 배우고, 자립했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그런 시어머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바쁜 점심시간이 다 지난 늦은 오후나 돼서야 가게에 나오는 며느리 할 일이 태산인데, 앉아서 하품이나 하고 있는 며느리를 보면 시어머니는 혼자서 속이 터진..

다문화 고부열전 262회 다시보기 2018년 12월 13일 (목)
사이좋은 고부, 떠나야 하는 시어머니 이른 아침 가족 중 가장 먼저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시어머니 김명숙 여사이다~ 한국 음식이 아직 낯선 며느리를 위해서 직접 카스텔라 빵을 구워 준비하는 김 여사 김 여사는 모로코에서 시집온 며느리, 그리고 아들과 함께 인천광역시에 거주 중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늦잠을 자는 아들과 며느리를 깨우는 것도 역시 김 여사의 몫이다~ 김 여사와 함께 살고 있는 오늘의 두번째 주인공은~ 모로코에서 시집온 며느리, 벨카드 아흘람 씨이다 며느리는 한국에 유학을 왔다가 남편 박호 씨를 만나서 결혼한 2년 차 새내기 주부 시어머니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시어머니 덕분에 한국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며느리 며느리를 배려해주는 시어..

다문화 고부열전 261회 다시보기 2018년 12월 06일 (목)
산골 탈출을 원하는 며느리, 전전긍긍 시어머니 경남 산청군 지리산 아래의 깊은 산골짜기 마을 산골 중의 산골 시골 중의 시골인 이곳에 베트남 며느리 장정은 씨는 13년 째 살고 있다 산 생활 13년 차이면, 이제 완전히 시골 아낙이지 않을까~ 싶지만 정은 씨는 아직도 산골 탈출을 꿈꾸는데 세련된 외모에 호탕한 성격, 살뜰한 시부모 봉양까지 동네에서도 이미 1등 며느리로 유명한 정은 씨 도시로의 이사는 그런 정은 씨의 유일하고, 간절한 소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노래면 노래 기술이면 기술 끼도 많고 흥도 많은 며느리는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다 처음 꿈꿨던 도시 생활과는 전혀 다른 이 답답한 산골을 이제 좀 제발 탈출하고 싶은 며느리 그런 며느리를 단호하게 막아서는 시어머니 권이순 여사 평생을 지리산 산골..

다문화 고부열전 260회 다시보기 2018년 11월 29일 (목)
서먹 서먹한 고부, 두 어머니의 불화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결혼 8년 차 베트남 며느리 쩐티녹이엔 씨 아이 셋을 키우는 딸부자 쩐티녹이엔 씨는 아침부터 아이들 밥 먹이랴~ 학교 갈 준비시키랴~ 전쟁같은 아침을 보내고 있다 간호조무사이자 '물고기 덕후'인 남편 성재영씨는 일어나자마자 애완용 물고기를 챙기고 바로 출근해버리는데 며느리가 한창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방에서 나온 시어머니 백구자 여사 익숙한 나날인 듯 혼자서 아침밥을 챙겨먹는데 아이들 보느라 바쁜 며느리는 백 여사에게 아침 인사조차 건네지 못한다 아이들을 모두 학교에 보낸 후 며느리 쩐티녹이엔 씨가 부랴부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4년 전부터 일해 온 짬뽕가게다 아이 셋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일을 시작한 며느리 워킹..

다문화 고부열전 259회 다시보기 2018년 11월 22일 (목)
외딴 섬 외로운 고부, 베트남 일탈 여행기 충남 보령시의 항구에서 또 배를 타고 들어가야 나오는 작은 섬 소도 주민이 아홉 가구 뿐인, 섬 중의 섬 소도에 오늘의 주인공이 있다 섬 생활 11년 차인 베트남 며느리 이나영 씨 섬에 산지 10년이 됐지만, 나영 씨는 섬 생활이 아직도 외롭고 답답하다 처음엔 베트남에 없는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어 좋았지만 말을 걸 사람도, 고민을 나눌 친구도 없는 섬 거기다 유독 말수 없는 남편과,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 탓에 요즘 더욱 외로움을 타는 며느리 시어머니 이향섭 여사는 그런 며느리의 단짝 며느리처럼 젊은 나이에 도시에서 섬으로 온 이 여사는 며느리의 외로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 며느리를 볼 때면, 젊을 때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시어머니 ..

다문화 고부열전 258회 다시보기 2018년 11월 15일 (목)
평생 일만 한 고부 - 울지 말아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따끈따끈 달콤~한 붕어빵 충남 홍천에는 뜨끈한 정도 뚝뚝 덜어 넣는 특별한 붕어빵을 굽는 고부가 있다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성복자 여사와 누엔티딴 뚜엔 씨 흥 넘치는 성 여사의 며느리 뚜엔 씨는 시집온 다음 날부터 시어머니의 가게에 나와 일을 배울 정도로 성실하고 야무진 성격이라는데 3개월 전, 남편 이명성 씨의 실직으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틈이 날 때마다 가게를 찾아와 시어머니를 돕는다는 뚜엔 씨 식당 일과 살림, 가게 일을 하면서도 밝고 싹싹한 며느리가 마냥 예쁘고 고맙기만한 성여사에겐 하나 고민이 있다는데 바로 붕어빵 장사를 이어 받겠다고 말하는 며느리 뚜엔 씨 때문 고생안하는 다른 일 했으면 좋겠다 말하지만 뚜엔 씨의 고집도 한결 ..

다문화 고부열전 257회 다시보기 2018년 11월 08일 (목)
살림을 도맡은 시어머니, 바깥일에 바쁜 며느리 전남 신안군의 한적한 섬 임자도 그곳에 사는 베트남 며느리 풍티해 씨 벌써 결혼 8년 차에, 두 딸까지 걱정할 것 없어 보이는 며느리지만 풍티해 씨는 매일 아침 골머리를 앓는다 그 이유는 바로 아침밥 때문 본인 출근 준비와, 두 딸의 학교 준비만으로도 아침잠 많은 며느리의 아침은 벅차다 덕분에 시어머니 오귀임 여사는 매일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며느리 대신 아들의 아침식사를 챙기신다 그뿐 아니라 농사일과 집안일까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시어머니 이렇게 바쁜 시어머니를 두고도 본인의 일이 이미 가득한 며느리는 여기저기 다닐 곳이 많다 오늘도 오토바이를 타고 목포 시내로 나가는 며느리 같이 8년을 살았는데 아침밥 한 번을 안 했어 답답하고 속 타는 심정을 털어놓으려,..

다문화 고부열전 256회 다시보기 2018년 11월 01일 (목)
생이별 시부모, 밤새는 부부 경기도 구리시의 주택가 이른 아침부터 어린 손녀를 부지런히 돌보는 손길이 있으니~ 고부열전 첫 번재 주인공인 김복분 여사이다 김 여사는 얼마 전부터 바쁜 아들 부부를 돕기 위해 부산에서 올라와, 그 어렵다는 황혼 육아를 하고 있다 한창 손이 많이 가는 23개월의 손녀 가현이 밥도 잘 안 먹고 늘 여기저기 사고 치기 일쑤이지만, 김 여사에게는 하나뿐인 손녀이기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예쁘기만 하다고~ 고부열전 두 번째 주인공인 당유췌이 씨는 중국에서 온 며느리이다 동갑내기 남편 변경태 씨와는 유학시절에 만나 연애하고, 올해로 결혼 3년 차가 된다 명문대를 나오고 모범생으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현재 편의점 두 개를 운영하는 점주이다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다문화 고부열전 255회 다시보기 2018년 10월 25일 (목)
팔팔한 시어머니, 약골 며느리는 힘들어 충남 보령시에 사는 베트남 며느리 이아름 씨 두 딸과 남편,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아름 씨는 벌써 결혼 12년 차 주부다 시어머니 윤용숙 여사는 86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정한 체력의 소유자다 어딜 가서 검사를 받아도, 항상 체력은 상 팔팔한 체력으로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농사일부터 밥 짓기까지, 모든 집안일을 끝내 놓으시는 윤 여사 반면 35살 며느리는 소문난 약골 44kg도 안 되는 저체중에, 체력까지 약한 며느리가 걱정돼 시어머니는 매일 나서서 며느리의 몸무게를 잰다 50kg까지밖에 재지지 않는 곡식 저울로 매일같이 체중을 재 봐도 살이 찔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약골 며느리 그런 며느리가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시어머니는, 매일 나서서 먼저 집안일을 끝내 ..

다문화 고부열전 254회 다시보기 2018년 10월 18일 (목)
이토록 말이 없을까 8년 차 고부의 침묵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8년 차 키르기스스탄 며느리 나르기자 씨와 시어머니 류시춘 여사 추석 전날부터 시작된 고부열전 촬영 관찰카메라로 고부의 일상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왠지 모르게 냉랭한 분위기가 집 안에 감돌고 서로 본체만체 데면데면한 고부 일하려~ 살림하랴~ 육아하랴~ 힘든 걸 몰라주는 시어머니에게 서운하다는 며느리 하지만 이에 맞서는 시어머니 반격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어 30여 년 전 남편을 잃고 홀로 억척스럽게 생활하면서도 10남매를 키운 류 여사는 힘들다고 투정하는 며느리가 이해가 안 된다는데 저녁 늦도록 일하느라 밥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며느리 나르기자 씨 당뇨 때문에 제시간에 밥을 꼭 먹어야 하는 류 여사는 울화통이 터지..

다문화 고부열전 253회 다시보기 2018년 10월 11일 (목)
22년 차 초보 주부 며느리, 속 터지는 시어머니 경북 영천시에 사는 일본 며느리 사사자키 마유미씨 벌써 결혼 22년 차 주부인 마유미 씨는 복작복작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시어머니 이분기 여사의 집은 며느리의 집과 1시간 거리다 처음에는 함께 살았던 고부 먼 데서 시집와 농사며 살림을 하나도 모르던 며느리를 시어머니는 하나하나 가르치며 살갑게 챙겨 주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아무리 가르쳐도, 며느리의 살림솜씨는 늘지 않고 큰 소리가 나기 전에는 절대 먼저 하는 법이 없다고 며느리가 빨리 자리 잡기 바라는 마음에 농사일부터, 아이 양육까지 다 챙겨주며 가르쳤는데 이렇게까지 몰라줄 수가 있나, 서운하고 답답해 자주 다퉜던 고부 그런데 어느 날, 며느리가 갑자기 분가를 해 버렸는데 일본 문화와는 너무나..

다문화 고부열전 252회 다시보기 2018년 10월 04일 (목)
서로 말도 못 거는 소심한 고부의 브라질 극복 여행기 올라 고부열전 최초로 소개되는 쌈바의 나라 정열의 나라 브라질에서 온 이자벨라 씨 한국의-Pop에 빠져서 한국에 왔다는 이자벨라 씨는 펜팔로 남편 최연우 씨를 만나 1년 전 결혼해 현재는 춘천에 거주하고 있다 인형같이 예쁜 이자벨라 씨를 바라보는 남편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채식주의자인 아내를 배려해 좋아하던 치킨까지 끊었다는 남편 이자벨라 씨 역시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만큼 남편을 사랑해요~ 라며 사랑을 뽐내는데 남편 최연우 씨 못지 않게 이자벨라 씨를 배려하고 사랑한다는 또 다른 주인공 시어머니 심경혜 여사 지구 반대편에서 아들만 바라보고 온 며느리가 그저 고맙고 기특하다는데 부모로서 어린 아들 내외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어한다 더없이 좋..

 

다문화 고부열전 재방송 다시보기 #373회 #374회 #375회 #376회 #377회 : 티비 > 동영상

다문화 고부열전 | 금 오후 7:50 | EBS1 | 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고부갈등 해소를 위한 역지사지 힐링 여행 프로그램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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