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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인물관계도 몇부작 재방송 #15회 #16회 #드라마 #다시보기 #시청률 #출연진 #등장인물 #결말

티비돋보기 : 영화 드라마 다시보기 2020. 12.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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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방송 시간 월, 화 오후 9:20

방송 기간 2020년 10월 26일 ~ 2020년 12월 15일
방송 분량 80분
방송 횟수 16부작

시청률 [회차별]

재방송 [편성표]

 

카이로스 줄거리

10시 33분. 운명을 바꿀 단 1분의 시간. 전화벨이 울리면 시간을 관통하는 1분의 공조가 시작된다!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최근 방송

카이로스 16회 2020년 12월 22일 (화)

이제 내놔 11월 서진의 희생으로 유회장의 자백 녹음을 손에 넣은 애리.남은 일은 약속된 날을 기다리는 것 뿐. 그러나 뜻밖의 변수가 그녀를 기.. [보기]

카이로스 재방송 & 다시보기 & 명장면 & 명대사

전체 (17)
16회 2020년 12월 22일 (화)
"단 한 번의 기회에요" 한 달 후의 신성록이 남긴 녹음을 듣는 이세영과 신성록 MBC 20201222 방송 "괜찮아 다 달라졌으니까.." 집에 홀로 있는 이세영 MBC 20201222 방송이제 내놔 11월 서진의 희생으로 유회장의 자백 녹음을 손에 넣은 애리.남은 일은 약속된 날을 기다리는 것 뿐. 그러나 뜻밖의 변수가 그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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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2020년 12월 21일 (월)
"아빠 언제와요?" 우는 고규필의 딸을 달래는 이세영 MBC 20201221 방송 "대체 뭘 더 할 수 있죠? " 마음이 급해진 강승윤 MBC 20201221 방송우리에게 남은 단 한번의 기회에요 하나의 불행을 막으면 또다른 불행이 되어 돌아온다.벼랑 끝에 몰린 서진과 도균. 두 남자는 각자의 이유로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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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2020년 12월 15일 (화)
"근데..누구세요?" 신성록앞에서 미래의 신성록의 전화를 받은 이주명 "어디까지 기억하십니까?" 바뀌기 전의 과거를 기억하는 신성록당신보다 내가 먼저였어 성공한 계획, 바뀌지 않는 미래. 서진이 놓친 것은 무엇일까?도균은 비극적인 현채의 과거와 마주하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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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2020년 12월 14일 (월)
"꼭 같이 살아요.." 이세영의 아버지와 사고현장에 고립된 어린 신성록 "가난한 인생 따윈 절대로 살아선 안돼" 어린 이세영에게 시계를 전달하는 어린 신성록내가 뭘 하면 됩니까 송자는 유회장에 맞서기 위해 진호에게 맡겨둔 물건을 돌려받는다.9월의 서진과 애리는 이택규를 잡기 위한 공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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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2020년 12월 08일 (화)
"애리가 숨을 안 쉬어" 이주명의 오열 "엄마랑 같이 집에 가자.." 영안실에서 이세영을 마주한 황정민우리, 할 수 있어 송자가 가진 유회장의 약점만이 서진과 애리를 구할 수 있다.사랑하는 딸을 살리기 위해, 이제는 그녀도 결심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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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2020년 12월 07일 (월)
"일을 왜 복잡하게 만들어?" 황정민을 다그치는 신구 "나 이제 알아야겠어" 서로의 사정을 알고 싶은 이세영&황정민진짜 원인, 그게 뭡니까? 드디어 송자와 재회한 애리. 그러나 함께 있는 것만으로는 송자를 지킬 수 없다.10월의 서진은 현채와 다빈이 사망한 사고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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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2020년 12월 01일 (화)
"무슨 속셈이야?" 이세영의 집 앞까지 쫓아온 안보현 "내가 너 살릴 수 있어" 전화의 비밀을 깨달은 안보현대체 무슨일 생긴거에요? 태정시 붕괴사고에는 은폐된 진실이 있다. 진실에 한걸음씩 다가서는 서진.드디어 미래의 서진과 연결된 애리는 달라진 서진의 태도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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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020년 11월 30일 (월)
"이게 다 뭐야..?" 이세영의 문자 내용에 놀라는 안보현 "이사님..괜찮으세요?" 기억이 조각조각 떠오르는 신성록내가 진짜 행복하게 해줄게 유괴미수 사건 이후, 서진은 떠오르는 기시감에 혼란스러워 한다.애리는 10월의 서진과 연락하는 것이 엄마를 찾기 위한 유일한 희망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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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020년 11월 24일 (화)
"차라리 잘됐어, 없애자" 쓰러진 신성록을 두고 고민하는 안보현과 남규리 "너 나랑 결혼 왜 했어?" 남규리의 거짓 과거를 알게 된 신성록제발 무사하기만 해요. 다빈의 유괴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유괴를 막지 못하면 서진의 불행은 되풀이된다. 애리, 수정, 건욱은 그들만의 작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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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2020년 11월 24일 (화)
"어머니 찾았습니까?" 서로를 구한 이세영과 신성록의 통화 "왜 갑자기 나간거야?" 참아왔던 이세영의 질문준비 다 됐지? 서둘러야 할거야 송자와 이택규 그리고 유중건설. 송자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서진과 애리는 불행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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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2020년 11월 16일 (월)
"누군지 모르겠어요" 사건현장에서 이세영과 통화하는 신성록 "우리 집에 언제가?" 신성록이 보고 싶은 심혜연의 질문정말 그 시신 누군지 모르는 거 맞아요? 택규를 뒤쫓아 도착한 곳에서 서진은 송자의 시신을 발견한다. 이제, 송자의 사망은 예정되어있다. 애리는 그 날이 오기 전에 엄마를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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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2020년 11월 10일 (화)
"사실은 갈 데 없어" 위기에 처한 남규리를 도와주는 안보현 "누구랑 같이 있어?" 남규리를 데려다 주는 안보현, 그때 신성록에게서 오는 전화그 남자에요, 날 쫓아왔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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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2020년 11월 03일 (화)
"김진호씨 맞으시죠..?" 고규필을 찾아간 이세영, 위기의 순간 "네가 죽는다잖아.." 신성록의 전화를 대신 받은 강승윤당신의 죽음은 하루 더 연기됐어요! 누가 한애리를 죽였는가. 다빈의 유괴를 막기 위해서는 그녀의 죽음을 먼저 막아야 한다. 서진은 본능적으로 김진호에게 공범이 있음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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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020년 11월 02일 (월)
8월의 신성록을 만나러 온 이세영, 그리고 고규필 "우리, 참 묘하게 닮은 거 알아?" 취조실에서 맞닥뜨린 고규필과 신성록내가 살릴 겁니다. 내가 막을 겁니다. 딸의 유괴 자체를 없던 일로 만들어야 한다. 서진은 유괴범의 행방을 쫓는다. 애리는 서진의 부탁으로 8월의 서진을 만나 다빈이가 위험함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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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2020년 10월 27일 (화)
"내일 당장 만나요!" 드디어 연결된 통화, 서로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 신성록&이세영 같은 약속 장소에서 엇갈린 신성록&이세영 "여기 분명히 맞는데?!"나는 당신보다 한 달 뒤의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서진은 애리가 자신보다 한 달 전의 과거인 8월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라면... 딸과 아내를 되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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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020년 10월 26일 (월)
현장을 이끄는 프로페셔널한 건설 회사 이사, 신성록 "확실합니다." 견제와 시기를 업무 능력으로 압도해버리는 신성록이 다빈이라는 아이.. 내가 봤어요. 성공 가도를 달리던 서진의 인생은, 딸이 유괴당하며 하루아침에 지옥이 된다. 애리는 엄마의 심장이식수술 가능 소식에 뛸 듯이 기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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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9일 (월)
<메이킹> 카이로스 대본리딩 현장 공개! 긴장감 넘치는 '타임 크로싱'의 순간, 빈틈없는 연기 호흡 <카이로스> 1차 티저, 신성록X이세영 '모든 것을 바꿀 1분'의 시간<메이킹> 카이로스 대본리딩 현장 공개! 긴장감 넘치는 '타임 크로싱'의 순간, 빈틈없는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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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인물관계도



카이로스 등장인물(출연진)

주요인물

신성록(김서진역)

38세 / 유중건설 최연소 이사

다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 무슨 기회든 놓치지 않았고 똑똑한 동시에 부지런했다.

무슨 일이든 제 손을 거치지 않으면 마음을 놓지 않았고, 사람이 아닌 상황과 숫자만을 믿었다.

모든 관계는 효율 위주라 제 말귀를 못 알아듣는 이와는 함께 일하지 않았다.

이만하면 성공한 삶이었다. 어느 자리에 데려다 놔도 꿇리지 않는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내 현채와 예쁜 딸아이 다빈이 만큼은 손끝에 물 묻히지 않는 안락한 삶을 살게 하고 싶었다. 능력도 되었다.

이 속도라면 이사 앞에 ‘등기’를 달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했다. 아내 현채의 내조도 적절했다.

회사가 주최하는 자선음악회에 임원의 가족으로는 유일하게 공연을 하게 된 현채가 화제가 되어, 서진은 공연 전 케이터링 파티에서 기분 좋게 샴페인도 한잔 했다.

 

그 날. 현채의 바이올린 연주가 클라이맥스를 향하고 서진이 제 인생에 102% 만족하던 그 순간, 딸아이가 사라졌다.

 

 

이세영(한애리역)

26세 / 편의점 알바생, 공무원 준비생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애리의 인생 목표는 딱 하나다.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의 심장병을 고치는 것. 삼천만원. 삼천만원만 있으면 엄마에게 새 심장을 줄 수 있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액수였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애리가 수술비를 마련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러는 동안, 심장이식 대상자로 등록된 엄마의 이름이 이제 명단의 맨 앞장으로 넘어왔고 드디어 엄마와 조직이 맞는 도너를 만났다. 그렇게 이식수술을 앞둔 마지막 검사 도중, 엄마는 다시 쓰러졌고 천금 같은 이식 타이밍은 날아가 버렸다. 다시 이식에 적합한 심장을 기다리려면 얼마나 걸릴지, 그때까지 엄마의 심장이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엄마는 아무런 말도 없이 애리 곁에서 사라졌다.

그런 애리에게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의 아내와 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애리 뿐이라고, 제발 자신을 도와 달라 애원하는 이 남자. 게다가 자신은 31일 후의 미래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 미친 소리를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안보현(서도균역)

32세 / 유중건설 과장

그가 변호하고 있는 것.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탓에 때를 놓쳐 한발 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뒤늦은 나이에 유중건설에 입사했다. 하지만 애초에 머리도 좋고 손도 빠른 데다 일찌감치 터득한 일머리까지 더해져 어느 부서에서나 탐내는 인재가 된 도균이 완벽주의자 서진의 눈에 드는 건 시간문제였다.

웬만해선 남의 손을 거치지 않고 수치와 결과만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는 서진을 모두들 ‘똑똑하지만 어려운 상사’로 여길 때, 그렇게 까다로운 서진과 유일하게 손발이 맞는 이가 도균이었고 유회장도 인정하는 서진의 오른팔이 되었다.

서진은 도균에게 ‘고난 극복의 성공 신화’ 의 본보기였고, 이성적이고 빈틈없는 일처리로 늘 존경해온 멘토였다. 그러므로 서진에게 아이를 잃는 비극이 벌어졌을 때, 도균은 제일인 양 안타까워하며 서진의 빈자리를 채우려 동분서주했다. 그런데...

그렇게 우러러 마지않았던 서진이 불법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 조사를 받는단다. 게다가 그간 서진의 결재를 받은 서류들이 조작된 것이라는 의심까지 받자 지금껏 견고했던 서진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남규리(강현채역)

35세 / 서진의 아내, 바이올리니스트

찢어진 날개로, 나는 다시 날 수 있을까.

마냥 크리스털처럼 영롱하게 빛나기만 할 줄 알았던 인생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사고로 회사가 망하자 이사였던 아빠는 행방불명 되었고, 엄마는 몸져누웠다. 사라진 아빠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현채는 휴학을 해야 했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연주 알바로 간 유중건설의 리셉션에서 현채는 서진을 만났다. 촉망받는 인재인 서진은 현채에게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고 싶게 하는 갈망의 기폭제가 되었다.

서진 앞에서 현채는 다시, 성공한 사업가의 곱게 자란 외동딸, 단아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했다. 뭐 완전 거짓말은 아니다. 한때 그랬었던 건 사실이니까. 부모님은 사업차 외국에 머무는 것으로, 현재 거주지는 망하기 전에 살았던 고급 주택가로. 현채는 그렇게 서진과 결혼하고 다빈의 엄마가 되었다. 부유한 재산, 화목한 가정..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삶이었다. 현채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 듯 했다.

하지만 현채의 세상이 또 한 번 무너졌다.
유중건설이 주최하는 자선음악회에 공연을 하게 된 그 날,
딸 다빈이가 사라졌다.

 

서진 주변 인물

심혜연(김다빈역)

6세 / 서진과 현채의 딸

 

아빠와 엄마를 사랑하고 호기심도 많고 장난기도 많은 서진과 현채의 딸이다.

해달라는 것은 다 들어주지만 늘 바쁘고 얼굴조차 보기 어려운 아빠.

따뜻하고 상냥하게 웃다가도 이따금 뭘 잃어버린 사람처럼 쓸쓸한 무표정으로 시선을 잃는 엄마.

 

그 둘 사이에서 어린 다빈이는 애교도 배우고 눈치도 배웠다.

그래도 다빈이는 아빠, 엄마가 자신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 안다.

어떡하면 엄마, 아빠를 더 기쁘게 만들 수 있을지도 늘 고민한다.

 

소희정(정혜경역)

49세 / 다빈의 베이비시터

 

다빈을 제 딸처럼 아끼는 베이비시터.

미묘하게 차가운 서진과 현채 부부가 늘 어렵다.

 

 

애리 주변 인물

 

강승윤(임건욱역)

26세 / 애리 지킴이

 

가난하지만 제멋대로인 애리가 어느 날 그의 마음에 들어온다.

늦은 밤 어두운 골목에서 여느 때처럼 파지를 줍던 건욱의 할머니가 뺑소니를 당한 것을 심야 알바를 마치고 귀가하던 애리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당장 돈을 구할 데가 없어 앞이 캄캄했는데 애리가 병원비를 대신 내주었다.

미안한 마음에 애리가 일하는 고깃집을 찾아간 건욱에게 애리는 불판을 닦다 말고 돌아보며 별일 아닌 듯 한마디 했다. “갚아.” 사람이 사람한테 반한다는 게 이런 걸까? 그 날 이후 건욱은 애리의 머슴이 되었다.

분부만 내리면 뭐든 다 하는.

 

이주명(박수정역)

26세 / 애리의 절친

 

삶에 치여 변변한 우정도 쌓기 어려웠던 애리의 거의 유일한 절친.

한결 같은 우정으로 애리의 곁을 지킨다.

 

황정민(곽송자역)

56세 / 애리 엄마

 

도망치듯 살던 곳을 벗어나 연고 없는 타지에서 참으로 억척스럽게도 살았다.

어린 딸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심장이 아픈 줄도 모를 만큼.

 

심장병으로 쓰러진 후,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아파도 좋으니까 그냥 옆에 있어만 줘.”라는

애리의 말에 꿋꿋이 버텼다. 얼마 안남은 인생, 애리 옆에 있다 가는 것.

송자가 바라는 건 그것밖에 없다.

 

유증건설

신구(유서일역)

72세 / 유중건설 회장

 

재계순위 50대 기업인 유중건설의 초대 회장.

7,80년대 난립하던 수많은 건설사 중 하나였을 뿐인 유중건설을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그가 겪어온 산전수전 중에 어쩌면 나쁜 짓도 왜 없었겠냐마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

 

이제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그에게 ‘늙음’은 ‘쇠약’이 아니라 여전히 ‘도약’이다.

이제 사람 좋은 할아버지가 되어 허허 웃고 있지만, 그의 숨소리만 바뀌어도 이사진 모두는 무릎을 모은다.

 

 

조동인(이택규역)

31세 / 서진의 비서

 

차갑고 좀처럼 곁을 주지 않는 서진을 조용히 보좌하는 서진의 비서.

 

 

형사들

임철형(박호영역)

45세 / 강력계 팀장

 

다빈의 유괴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강력계 팀장.

다소 게으르고 무기력해 보일 때도 있지만 오랜 경력의 베테랑으로 이따금 자신만의 촉으로 수사의 포인트를 찾아내고 방향을 잡는다.

 

단순 실종으로 여겼던 사건이 유괴 살해 사건으로 번지자 배후에 무언가 있음을 직감하고 서진을 의심하기도 하고 돕기도 하는 인물.

 

 

전광진(최덕호역)

36세, 형사

 

차가운 듯 보이지만 정도 많고 마음이 여려 곤경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한다.

내색하지는 않지만 박팀장을 존경하고 잘 따른다.

 

 

정성준(이태우역)

34세, 형사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하다. 하지만 돈 앞에서는 종종 약해지기도 한다.

 

이태구(강병석역)

32세, 형사

사람을 좋아한다. 가해자, 피해자이기 전에 그들을 사람으로 대하는 정 많은 스타일이다.

 

 

카이로스 기획의도

‘시간’을 다룬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
거의 전능해진 인간이 어쩌지 못하는 단 한 가지가 시간의 흐름이고, 누구나 그 흐름 속에서 끊임없는 선택과 결정을 하며 살아간다.
그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낸 ‘현재’의 인생 위에서 ‘가보지 못한’, 혹은 ‘가야만 했던’길에 대해 후회하고 자책하고 되돌리고 싶은 마음 한 번 들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은 그래서 인류의 영원한 판타지이자 소망일지 모른다.
여기 <카이로스>의 인물들은 드라마라는 마법을 통해 그 판타지를 실현해 낸다.
어린 딸이 유괴,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아내가 투신한다.
삶이 무너져 버리게 된 주인공 서진에게 神은 ‘기회’를 준다.

그리고 그 ‘기회’라는 시간의 속성은 과거를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도 유효하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만큼 오랜 세월 우리를 유혹했던 가정은 ‘미래를 먼저 알 수 있다면’일 터.
한치 앞의 미래도 알지 못하면서 언젠가 맞이할지도 모르는 빛나는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애리는 예상치 못한 사기를 당해 모아온 돈을 날리고 병든 엄마마저 실종되어 절망하지만, 역시 神 에게 부여받은 실낱같은 ‘기회’로 다시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기회 속에는 늘 위험이 도사리기 마련이고, 그 위기 속에서 ‘진짜’가 드러나는 법이다.
위기의 순간, 그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그 사람의 진짜 사랑, 진짜 용기, 그리고 진짜 간절함의 정도일 것이다.
‘과거’에 배운 것으로 ‘현재’에선 다른 선택을 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재’에서 고군분투하는, 성장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우리는 아찔함과 안타까움, 전율과 정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차이가 빚어진다는 섭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드라마 <카이로스>는 동일 인물이 다른 시간대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는 ‘타임 슬립’이 아니라, 각기 분리된 현재와 과거의 인물이 소통하면서 이미 일어난 비극들을 되돌리려 한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새로운 선택을 하는 인물들이 매회 새로운 진실들을 마주하게 되고 새로운 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
‘시간물’만이 줄 수 있는 예측불허의 위기와 갈등, 반전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1시간을 10분으로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그 시간의 마법이 시작된다!

 

카이로스 배우들의 대본 리딩 장면

 

강승윤
이주명
황정민
신구
고규필
조동인
임철형
소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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